갑자기 판타지 소설 아이리스 (박성호님 저)가 읽고 싶더군요.
(왠지 모르게...)
뭐, 원래 이고깽의 퓨판,차원 이동물을 좋아하긴 하지만...
그래서 어제 (토요일) 2부 15권을 모두 책방에서 빌렸습니다. (1부 15권은 모두 소장중) 그래서 새벽까지 글쓰면서 다 읽었죠 ㅎㅎ...
그리고 방금 총 30권을 다 읽었습니다.
크흑, 오랜만에 읽은 소설이 이렇게 재밌을 줄이야...
아, 아이리스는 재밌는데 끝 부분에서 여운이 너무 남아요 ㅎㅎ...
특히나 루시아하고 -_-...(내가 뭘 바란거지?)
지금 박성호 작가님께서는 '신디게이트' 라는 소설을 문피아에서 연재 하고 계십니다. 이 것도 제 스타일이더군요(박성호님 같은 필체를 좋아해요.)
신디게이트도 재밌는데 아직까지 이상하게 아이리스 3부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1인...
아마 저 같은 사람 의외로 많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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