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떠올라 즉석에서 짜보는 설정.
재혼 부부가 있음.
남편이 폐암? 같은 걸로 죽음.
아들(남편쪽의 아들)이 조사해보니 계모가 아버지를 죽였음.
담뱃진을 녹인물을 몇년에 걸쳐 먹여 죽인 거임.
아버지와 계모가 결혼하고나서 매일같이 먹였는 셈.
분노한 아들은 아버지가 남긴 유언장을 통해 진실을 알게됨.
계모에게 독약을 먹인 후 진실을 말함.
(아버지는 첨부터 당신이 자기를 죽이려 하는 걸 알고 있었지만, 진정으로 사랑했기에 알고도 죽음을 택했다. 당신을 용서하라고 했지만 난 절대로 당신을 용서 못해 드립)
계모 눈물을 펑펑 흘리며 과거를 이야기
(원래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아버지쪽 부모의 반대로 맺어지지 못하고 아이를 뺏긴체 버림 받았다. 그 와중에 계모쪽 부모님도 죽고 가정이 풍지박산되어 원한을 가졌다. 세월이 어느정도 지난후 성형수술을 하고 의도적으로 접근해 결혼을 했다.)
그 와중에 깨닫게 되는 사실
"내가 사실 네 친 엄마~" 드립
절망하는 아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우연찮게 만나게 된 한 여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아들.
마침내 결혼식을 올리고 서로 잘 살아보자고 하는데 여자한테서 총을 맞음. 그리고 신혼여행지에서 버려짐.
그러나 죽을줄 알았던 아들은 안 죽고 살아남
복수!
를 외치며 성형수술을 하고 재산을 전부 차지한 여자에게 접근
다시 알콩달콩한 과정을 거치고 결혼식.
그리고 밝히는 자기의 정체.
여자가 독약을 먹고 자살하면서 진실을 밝힌다.
"네가 내 엄마를 죽였어!"
"뭐야? 우린 남매였던거야?"
절망하고 살 생각을 안하는 아들에게 과거의 애인이 등장.
잘 살아보자고 하는 애인의 말에 아들은 과거를 잊고 잘 살기로 함.
그러나 애인에게 차였던 애인의 옛남자가 복수를 시작한다.
그 와중에 애인은 어느날 빈혈 증상을 일으켜 병원에서 검사를 받게 되는데
"백혈병입니다."
..
....
......
생각해보니 이거 레퍼토리 계속 낼 수 있네?
한국 드라마는 굉장한 거였구나..=_=;
------쓰기 귀찮아서 이쯤에서 그치지만 조금 더 덧붙인후 "사실 너는 쥬신의 별이 뜨던..." 루트까지 붙일수 있을 것 같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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