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문피아에선 파판이 저평가를 받고 있군요ㅠ.ㅠ
1990년, 지금으로부터 20년 전 초등학교 4학년때 피판3탄을 처음했고, 그 뒤로 빼놓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일찌감치 일본어 공부도 했지요. 하지만 아무리 일본어를 공부해도 시간이 지나면 자꾸 까먹으니까 한글판과는 체감이 다르죠. 지금 살펴보니 5월에 발매예정이군요. 전 이번에도 꼭 100.00%를 채울 겁니다ㅠ.ㅠ
제법 잘만든 시스템이고 이래저래 볼만한 꺼리도 많은데...
시스템의 전면 오픈이 너무 늦은 것과 (1장에서 9장까지 일종의 튜터리얼 형식으로 점점 쓸 수 있는 시스템이 많아집니다... 나쁘지 않은 방식이지만 그 기간이 너무 길다는게 문제...) 일반적으로 다소 생소한 시스템이라는 부분이 문제였던 듯 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해볼만한 물건입니다. 30~40시간은 즐겁게 가지고 놀 수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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