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제목 그대로 제 친구는 신의 자식인가 봅니다.
정말로 이 녀석이 부럽습니다....
남자들사이에서는 이제부터 약간 그런 녀석이지만
정말 부러울 수밖에 없네요. 진짜 이런 녀석이
제 주위에 있을 줄 몰랐습니다. 아 어떤 녀석이냐고요?
뭐 대학수학능력시험 고득점을 맞아 서울 의대를 가서 신의 자식이 된 것이 아니라 그것보다 더욱더 우월하다고 볼 수 있는... 남자라면 한 번씩은 생각하게 되는 그것.
그렇습니다. 이 녀석은 신검에서 군면제를 받은 녀석입니다.
이럴수가?!?! 군면제라니! 군면제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으아니! 정말 이 녀석이 '나 군면제다 캬캬캬캬!'
라고 웃는 표정을 보니 정말 쥐어 박고 싶었습니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부러우면 지는 거다. 라고 속으로
생각을 하고 있지만, 지금 배알이 뒤틀려서 혼자서
열폭하고 있습니다. 아, 부러운 놈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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