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첫 운을 어떻게 떼어야 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처음으로 누구에게 고백을 받았습니다만.
알게된건 한달 가량이고 그나마도 일하면서 간간히 대화 몇번 해본게 전부네요. 저는 알바생 상대는 손님;;
각설하고,
11살 연상녀에게서 고백을 받았다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몰라서 잘 모르겠다.. 라고 대답하시려는 분들.. 저도 마찬가지 입니다. 얼굴이랑 이름, 나이밖에 몰라요..
결국은 조심스럽게 거절의사를 밝혔지만..
제 결정이 옳은거겠죠..? 그렇죠?;;
p.s 참고로 24살 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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