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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검심
작성
10.02.18 23:28
조회
986

옛날 tv에서 보여 준 적 있는데

(정확히 창이 맞는 지 모르겠지만 길이가 사람만하고, 앞에 휘어진

단도 같은 게 붙은 거였음)

둘 다 일본 무술,

대련자는 사범급 실력,

대련 규칙은 창 쪽 규칙으로.

근데, 게임이 안 되더군요.

창 쪽이 원사이드로 이겨 버리더라구요.

무협소설 보면 왜 긴 창의 약점이 접근전이라고 하잖아요.

그런데, 접근전 자체가 안 되더라구요.

스피드?

사범급 실력이 되니 여자도 스피드 장난 아니더군요.

접근도 하기 전에 수비만 죽어라 하다가 썰림;;;

특히 하체 공격에 쥐약이더라구요.

(검도 특성상 하체 공격에 취약할 수 밖에 없겠지만......)

여튼 그거 보고 긴 무기의 절대적 장점을 알게 됐죠.


Comment ' 25

  • 작성자
    Lv.4 트벼
    작성일
    10.02.18 23:32
    No. 1

    그 동영상 어느 프로그램에서 나왔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0.02.18 23:32
    No. 2

    창을 상대하려면 검을 든 사람은 세 배의 역량이 필요하데잖아요.... 근대 실상 보면 한참 더 필요할 듯.

    그런데 집단전에서 창든 병사들은 1미터 이하의 소검을 든 병사들에게 설설 썰리더라고요. 흠냐, 결국 다루는 사람 혹은 군대 나름인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10.02.18 23:34
    No. 3

    으익? 창이라면 집단전에 더 강할텐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HaRang
    작성일
    10.02.18 23:36
    No. 4

    창은 진형을 짠 상태에서 맞붙었을때 강하고, 검은 진형 없는 난전에서 강합니다. 진형을 짠 창은 기병도 막는 괴력을 발휘하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토정비결Z
    작성일
    10.02.18 23:39
    No. 5

    집단전에서 창든 병사들은 1미터 이하의 소검을 든 병사들에게 설설 썰리더라구요 <-- 이건 판타지.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2.18 23:39
    No. 6

    그 소검에서 3m의 오러가 넘실넘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검심
    작성일
    10.02.18 23:40
    No. 7

    류성님//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일요일 아침 kbs에서 해줬던 걸로......
    그 여자 유파의 기원이 전국시대인가 그런데
    성 안에 남은 여자들이 적을 방어하기 위해서 만든 거라고.
    그래서 그 유파는 수련생부터 사범까지 다 여자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3 starfish..
    작성일
    10.02.18 23:42
    No. 8

    나기카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흐물흐물
    작성일
    10.02.18 23:44
    No. 9

    총들고 쏘면 끝날것을 뭘 굳이 창들고 춤을 추시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starfish..
    작성일
    10.02.18 23:46
    No. 10

    유투브에서 nagikata로 검색하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10.02.18 23:50
    No. 11

    업복이가 최곰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슬로피
    작성일
    10.02.18 23:50
    No. 12

    .... 흐물흐물님 개그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2.18 23:51
    No. 13

    업복이는 뭐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한유림
    작성일
    10.02.18 23:54
    No. 14

    창이 무적은 아닙니다.
    팔랑크스 방진이 로마 레기온에게 무너진 것을 생각한다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nacukami
    작성일
    10.02.19 00:06
    No. 15

    죽자고 싸우면 또 어떻게 될지 모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0.02.19 00:13
    No. 16

    일대일로 싸우면 장병기가 우세합니다. 거의 무조건이라 할 정도로요.
    검술에도 상대의 창을 견제하는 기술이 있긴 하지만 기술이라고 다 먹히는 것은 아니죠.
    긴 리치는 무조건 유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인자
    작성일
    10.02.19 00:14
    No. 17

    업복이가 공형진이군요; 추노를 안보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0.02.19 00:28
    No. 18

    음, 블러디 나이트가 아르카디아에서 승승장구했던 것도 긴 사정거리 덕도 있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ki*****
    작성일
    10.02.19 00:34
    No. 19

    방패를 든 상대에게 상대적으로 취약하다는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0.02.19 00:40
    No. 20

    레기온도 창부대가 전열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한유림
    작성일
    10.02.19 00:53
    No. 21

    레기온의 창은 투창입니다.
    쓰임새가 다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0 규염객
    작성일
    10.02.19 03:25
    No. 22

    실제 전쟁에서는 총든 녀석들이 활과 창든 이들에게 지기도 하고
    (대표적으로 이탈리아병사들이 아프리카에서 많이 그랬다는 풍문이)
    기병이 보병에게 발리던가 반대로 기병 열몇명에게 수십만이
    무서워 도망가기도 하고 별별일이 다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LoveF3
    작성일
    10.02.19 04:50
    No. 23

    창 쪽 규칙으로 대련했다면서요;; 절대적이진 않아도 칼을 든 남성에게 패널티가 있는 건 아닙니까?

    가령 한국 씨름선수와 브라질에서 온 입식격투가가 붙습니다. 규칙은 씨름입니다.
    누가 이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Upez
    작성일
    10.02.19 06:03
    No. 24

    음... 그리고 전쟁상황은 모르겠고 일반 상황에선 주위 지형지물이 있어서 그냥 그렇게 이론적으로만 보는거랑 많이 다른 경우도 있지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0.02.19 11:46
    No. 25

    싸움을 하는데 있어서 중요한건 지형이니 지세니... 다 아시는분들이..ㅎㅎ

    단순히 창과 칼이 만나서 창이 이겼다고 해서 다가 아니라는것을 아시자나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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