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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아 알바 괜히했네요.

작성자
Lv.3 주방세제
작성
10.02.17 17:48
조회
465

제가 첫째이모 소개로 알바를 하게 됬는데요.

유통관련일 하는 중소기업이었는데 작업장에서 7일을 8시간씩 일하고 2월3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12시간씩 일했는데요.

제가 오늘 통장을 확인해보니 40만원을 받았습니다 -_-

제가 방금 알바몬에서 급여계산기로 계산을 해봤는데 작업장에서 일한 시급 4200 선물세트 알바 시급 4500으로만 쳐도 235200+540000=775200원이네요.

아 시발 첫째이모가 소개시켜주고 그 중소기업 사장님이 제 이종사촌 고모부라 그냥 믿고 계약서도 작성안하고 일했는데 월급을 이따위로 주네요.

아 참고로 제 이종사촌은 2주정도 작업장에서 일하고 15만원 받았다고 합니다.-_-

이번일로 확실히 알았습니다.알바할때는 계약서,일당에 관한문제는 반드시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 한다는걸요


Comment ' 16

  • 작성자
    Lv.24 풍이풍
    작성일
    10.02.17 17:50
    No. 1

    좋은경험했다고 생각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성황령
    작성일
    10.02.17 17:50
    No. 2

    그렇다고 해도 제목이 자극적인 욕설이 있는 것은...
    근데 글을 읽으니까 제 3자 입장인 저도 열받는 군요
    아오빡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단장사
    작성일
    10.02.17 17:51
    No. 3

    따져야겠는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 TKFP
    작성일
    10.02.17 17:54
    No. 4

    헉헉 제목수정이 시급합니다.!!
    그나저나 시급이 2500이 채 안되는것 같은데...너무하네요.
    친적이니까 노동부 신고 안들어갈 꺼라고 확신하고 부려먹으신건가...
    요즘 보면 아는 사람이 더 한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10.02.17 17:59
    No. 5

    계산해보면 시급 2200원 정도--;; 지금 최저임금이 시급4000원이 넘을텐데 ㄷㄷ (심정은 이해하지만 욕설은 수정하심이... 경고받으실 수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6 쭈뱀
    작성일
    10.02.17 18:00
    No. 6

    축하드립니다. 좋은 경험 매우 싼 값에 잘 하셨네요. 그런것도 못 겪고 나이 먹었다가 비교도 안되는 스케일로 뒤통수 맞으실거 액땜했다 생각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토정비결Z
    작성일
    10.02.17 18:16
    No. 7

    ......? 뭐죠 이건 그 사장도 잘못된 것이지만, 애시당초 권했다고 알아보지도 않고 무작정한 잘못이 더 크네요.
    그리고 2월3일~2월13일이면 10일이 아니고 11일이죠. 3,4,5,6,7,8,9,10,11,12,13 이니까요.
    여튼 그 결과 시급이 2127원이네요. 원단위 절삭.
    뭐 근무일지가 다 남아있다면 소송도 아니고 그냥 지급요청만 넣어도 최소임금만큼은 받을 겁니다. 그리고 야간이면 아마 야간수당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여튼.
    최저임금이 얼만진 정확히 모르겠는데, 188시간을 일하셨더군요. 그럼 거기에 4천 곱하면 75만2천원이니가. 한 30만원 더 받을 수 있겠네요.
    여튼 뭐 본인의 실수가 크다고는 하지만 정당한 노동의 댓가는 챙길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0 시상[是想]
    작성일
    10.02.17 18:20
    No. 8

    저도 친척분들이 소개시켜준 알바들은 피하는 편입니다.

    친척분들이 사장님이시면 괜찮은데 근처 친구분이나 사돈쪽 사람이 사장이라는 말을 들으면 왠지 껄끄럽거든요.

    만약 돈을 약속과 다르게 적게 받으면 뭐라 할 수도 없고
    그만둘 때도 왠지 좀 그렇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Hustler
    작성일
    10.02.17 18:30
    No. 9

    그 이모랑 인연끊으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0.02.17 19:15
    No. 10

    이 세상에 최저임금 지키는 곳이 얼마나 될까요. 그렇다고 그 회사를 두둔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유주
    작성일
    10.02.17 19:37
    No. 11

    최저임금을 지키지 않으면서도 한국은 고쳐지지 않습니다.
    불법이 난무하지만, 법은 아무런 제재도 가하지 않아요.
    더러운 세상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은림칠성
    작성일
    10.02.17 19:41
    No. 12

    아는 사람이라고 더 조금 준거죠... 안봐도 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평타평
    작성일
    10.02.17 21:45
    No. 13

    때려쳐요 할가치가없네요=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구령
    작성일
    10.02.17 23:21
    No. 14

    헐 저 1월달 2주 편의점 알바해서 받은게 45만원인데..
    주5일 야간 10시간씩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TheBlues..
    작성일
    10.02.17 23:28
    No. 15

    특히나 가족간에 일을 할때는 얼마라고 확정짓고 일해야 합니다
    가족이라 더 확실히 해야죠 . 걍 친척분 설날 바쁠때 일 도와 줫다고
    생각하는게 제일로 좋구요 다음부턴 페이를 정하고 하던지
    아님 아는사람은 일 안해주는게 좋습니다.. 어릴때 저도 삼촌가게서
    일하고 월급날 기달렷더니 매일 점심 줫다고 나중에 장가갈때
    부주 많이 한다고 했엇지요. 아 물론 저 장가갈때 삼춘은 한국에
    없더랫지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悲戀歌
    작성일
    10.02.17 23:46
    No. 16

    조카한테 사기쳤군요. 그냥 연락하지 마세요. 최소한 가족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챙겨줄텐데요. 미안하다고 하면서.;;;;;
    가족을 등쳐먹다니요.ㅡㅡ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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