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만 해도 까치가 안보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아침에 설날이란 생각이 들어서 그런지
아침에 까치소릴 올해들어 처음들었습니다.
아니 그전부터 사실은 까치가 짖었었는데 은연중 무시하다가
설날이라고 제 뇌가 특별히 자가적으로 소리를 필터링 하지
않은것인가...
이것은...칵테일 효과의 연장선?
역시 설날엔 까치가 짖어야 제맛이죠.
8시에 제사 지낸다고 해서 아침에 7시에 일어나보니 다
자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더 자고나서 9시에 일어나 나와보니
-제사가 끝나있네요.-
ㄱ-;;;;
ㄱ-;;;;;;;;;;;;;;;;;
아버지는 제가 피곤할까봐 안깨우고 그냥 제사 지냈다고
하는데...
"이 의미를 당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음;;;"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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