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지구에서 땅따먹기 놀이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나름대로 문명을 꽃피웠으니
크게 나누어 보자면 석기 시대. 그리고...
ㅇㅅㅇ 라면 시대.
(몇몇 학자들은 이 중간에 소녀시대가 들어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음...
그러나 왠지 요즘은 티아라가 급끌림...내마음 저도 모르겠음.)
설날이라 기름에 지지고 볶고 튀기고 난리도 아니였지만
그래도 왠지 이런 붕 뜬 메뉴들 사이에서 저를 다잡아줄것은
라면밖에 없는거 같아요.
뭐 풍요속의 줏대랄까.
(쓰잘대기 없는 줏대네요.)
그런데 봉지라면을 먹을까 컵 라면을 먹을까 고민중이에요.
아무래도 UN에다가 문의해봐야 겠어요.
전 은하계가 라면을 먹는 그날까지.
p.s 설날 부르마블식으로 이벤트 하길레 주사위 굴렸더니
다시 출발점으로. 가 나왔어요.
하루에 딱한번 하는건데 새해부터 재수없게 제자리로...
-_-...(기분 묘한데?)
언젠가 넥슨놈들 피라미드에 가두고 에일리언 vs 프로데터3
찍을겁니다...이거 진심이에요..
진심이라고요...
인간쪽 무기는 나무젓가락이에요..
아님 쪽배에 막걸리 한통만 쥐어주고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죠스 후속편 두자리수로 갱신하는것도 괜찮음.
프리메이슨의 앞잡이 넥슨.(응?-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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