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슨님이 썻다고 하더군요. 갑각나비도 잘 봤었고... 추천하는 글들보니까 시드노벨 마지막 보루라나 -ㅅ-;; 어쨋든, 제가 글쓰기를 시작한 건 모두 그 분 덕이고, 그 분을 이기기 위해서였는데... 어째 글을 쓰면 쓸수록 그 분이 잘 쓰시는 반전-이 나올 수 없는 상황이 되네요 ;; 물론 글쓰는데 꼭 반전이 있어야한다는 건 아니지만... 왠지 너무 밋밋하다고나할까? 고민중이네요. 제 필체의 특징을 바꿀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다지 바꾸고 싶지도 않고... 그런데 그 분에 비하면 뭔가 부족한 거 같고... 쓰으-.. 이것 참 난감하네요.
사람이 죽는다거나 희생당하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저이기 때문에 글의 내용이 꽤나 밋밋한 것 같기도하고.. 미얄 보면 한 권에 몇 명씩은 희생당하자나염. 그런데 저는 그런게.. 희생자가 없으면서도 뒷통수를 강하게 후려치는 그런 글을 쓸 수 있을까요 ;ㅅ; 어째 자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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