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인간도 천년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수준이 올라갔지만 쓰는 언어는 거의 동일하지 않습니까?
소프트웨어가 꼭 하드웨어를 따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소프트웨어는 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존재에 맞춰서 수준이 상향되야죠.
즉 현재는 그 정도의 소프트웨어로도 잘 살수 있다는 것과 아직 획기적인 새로운 것을 낼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다는 소리기도 하고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애초에 인간도 천년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수준이 올라갔지만 쓰는 언어는 거의 동일하지 않습니까?
소프트웨어가 꼭 하드웨어를 따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소프트웨어는 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존재에 맞춰서 수준이 상향되야죠.
즉 현재는 그 정도의 소프트웨어로도 잘 살수 있다는 것과 아직 획기적인 새로운 것을 낼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다는 소리기도 하고요.
" 애초에 인간도 천년에 비해서는 엄청나게 수준이 올라갔지만 쓰는 언어는 거의 동일하지 않습니까?
소프트웨어가 꼭 하드웨어를 따라갈 필요가 없습니다.
소프트웨어는 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존재에 맞춰서 수준이 상향되야죠.
즉 현재는 그 정도의 소프트웨어로도 잘 살수 있다는 것과 아직 획기적인 새로운 것을 낼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다는 소리기도 하고요. "
이게 순백의사신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즉 현재는 그 정도의 소프트웨어로도 잘 살수 있다는 것과 아직 획기적인 새로운 것을 낼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다는 소리기도 하고요. "
뒤에서 하신 말씀이 이 말과 다른 말은 아니겠지요?
학교에서도 현업에서도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니까요!!!!!!!!! 다른 의견 달았다고 화내지말고 이해부터 해보려 노력을 하세요.
물어보고 싶은데 지금 소프트웨어 일하세요?
'학교에서도 현업에서도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니까요!!!!!!!!!'
라고 하시는데 이미 본문에
'소프트웨어는 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존재에 맞춰서 수준이 상향되야죠.'
라고 본문에 적혔습니다. 그게 안보이시나요?
설마 기술자는 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 생각하십니까?
존재에 맞춰서 수준이 상향된다는 소리는 그 존재의 기술력에 맞춰서 더 좋은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진다는 뜻입니다만?
그리고 그것을 못 알아들으셨다고 해도 제가 리플로 분명히 프로그래머님의 주장에 대해서 현 기술력의 한계인데 지나치게 걱정 말라는 주장을 중심으로 리플을 써놨는데 그걸 무시하고 주장하시면 곤란하죠.
이건 뭔 막장임.....
근데 첨언하자면 순백의사신님 논리는 자본가의 논리에 지나지 않아 보입니다. 암이나 각종 난치병 혹은 불치병의 대부분 현재의 기술력이면 극복 가능합니다. 즉 기술력과 능력은 가지고 있습니다만, 자본가들이 그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에 그 기술들을 집적시키고 있지 않을 뿐입니다. 이러한 논리라면 그런 자본가의 논리에 치여 죽어가는 사람과 지구 어느곳에서는 비만과 성인병에 허덕이고 어느 곳에서는 굶어 죽는것도 '현재의 수준'으로 폄하되고 말겠군요. 정치적 경제적 판단을 일괄 포함 시켜서 그렇게 제단하는건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그리고 컴퓨터쪽만 따져도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를 앞선것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이제까지는 대부분 소프트웨어 성능을 구현할 만한 하드웨어 구축에 힘쏟았다면 이제는 발달하는 하드웨어 기술을 충족시킬만한 소프트웨어의 탄생에 주목해야하는 것으로 시점을 변환시켜야할 때입니다. 솔직히 하드웨어 기술이라고 해봐야 크게 혁신적인 것이 개발된 것은 거의 없습니다. 수십년전에 개발된 트랜지스터 이상의 기술이 아직은 나오고 있지 않습니다.(몇몇 이론적으론 마련되었지만) 단지 집적도와 절전 기술의 향상이었을 뿐이죠. 쉽게 말해서 용량과 속도가 빨라지기는 했찌만 그 근본은 아직도 소프트웨어들이 요구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지 못합니다.
그럼에도 하드웨어가 앞선듯이 보이는 것은 발전한 그 속도와 용량을 소프트웨어가 쫒아가지 못하거나 아에 감지를 못하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일 뿐입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은 좀더 빠른 성능의 소프트웨어를 원하고 있는 것이지 무언가 새로운 것을 원하는 사람은 극히 적습니다. 그 극히 적은 사람들이 원하는 소프트웨어를 구현하기 위한 하드웨어적 기술은 아직도 한참 수준 미달인 상황이고 말이죠. 이렇게 따지면 아직도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를 앞서지 못했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현재 일반인에게 일상적으로 쓰이는 소프트웨어가 하드웨어를 받쳐주고 있느냐고 하며 아니라고 할 수 잇습니다. 분명 현장에서는 보다 빠르고 안정적이고 호환성 높은 소프트웨어를 원하고 있지만, 거대 자본에 묶인 기업과 정부에 의존적으로 성장하는 한국의 소프트웨어적 성향때문에 그 발전 속도가 느린겁니다. 결코 요구사항이 없는 것도 아니고 발전되고 있지 아니한 것도 아닙니다. 단지 '자본력'의 압박에 그리되고 있는데 그것을 기술발전의 한계로 단정짓기엔 무리가 따른다고 봅니다.
여태까지의 역사를 보아와도 인간 문명이나 기술은 보다 나은 것이 있어도 특정 집단의 이익적 논리에 의해 배타시 된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인류 문명의 한계로 규정하는 사람이 있었다면, 인류는 지금도 동굴속에서 화목 난로를 떼우고 있겠죠.
Comment '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