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존경하게 된 선생님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tUhLaohjH7c&feature=related

유투브에서 이현 선생님(윤리)의 강의를 하나 하나씩 보고 있습니다. (이과생인데 ㅠㅠ)

그런데 감동을 주는 강의가 많네요.

"우리나라가 얼마나 썩었으면 정의를 말하는 사람이 따가 될까."

속으로 따끔했습니다. 저도 제 이익만 챙기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고3이라는 신분을 핑계로 이기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을 했거든요.

ps) 정치적인 목적으로 쓴 글은 전혀 아닌데 이현 선생님이 발언하신 내용이 정치적인 내용이 많네요 ㅠㅠ;; 다른 강의를 찾아봐도 다 이래요... 다만 정다머즈 여러분이 훈훈하게 읽으셨으면 하네요.

[엔띠]

그러니까 정의를 부르짖는 인물은 만화나 소설, 영화 등의 주인공이 될 재목인 겁니다.

[슬로피]

ㅋㅋㅋㅋ 그거 아무나 못해요.
바른 말을 하면 바른 말을 한 사람이 왠만하지않고서야

미친아이 취급받는건 식은 죽먹기더군요.
그래서 전 반벙어리처럼 반귀머거리처럼 삽니다.
혼자 아무리 씨부려도 결국 듣는 이는 나와 다른 이들인걸 깨달았거든요.

[적안왕]

바른 세력이 그른 세력의 몇배는 되야 힘을 가집니다.
대략 방관이 반은 되겠지만요

[탁승]

슬로피님/ 공감입니다.좋은 말 해줘 봤자 화만 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