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가 바라는대로...

두려운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그이에게 아스는 조심스레 뒤로 다가섰다. 살짝 떨리는 어깨에 살포시 손을 얹자 긴장한 그이의 떨림이 손을 타고 가슴으로 스며드는 듯 했다.

"하아"

격정적으로 끌어안고 입을 맞추고 싶은 충동이 일었지만

-아스는 '신사'였다.

귓볼을 살짝 씹으며 천천히 그러나 힘입게 그이를 안았다. 차츰 떨림이 잦아들었다. 대신 서서히 온기가 두 사람을 사로잡았다. 아스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그이에게 속삭였다.

"자기, 무서워 하지마. 나의 존슨이 조금 흥분했을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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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스칼리온          2010-01-20 17:29:49  [del]

...저는 현필님에게 걸겠습니다!! 비누하면 역시 현필공!!!

의외로 님의 태클이 없어서

-_-원하는데로 해줬다.

[서하루]

출중한 연재작으로 여성들을 대거 끌어오길 바랬거늘, ㅁㅝㅇ미 이 저질은

[태산™]

좋은 존슨이다

[[탈퇴계정]]

;;무섭스니다.. 이런거

[에어(air)]

아아아아아아악!
정신적 데미지+10000....
상태이상 [안구 마비]...

[크크크크]

..............;;;;;;;;;;;;;;;;;;;;;;;;;;;;

[히나(NEW)]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꿀도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습

[적한의천사]

존슨!!!!!!!!!!!!!!!!!!!!!!!!!!!!!!11

[겨울바른]

이젠 익숙하다.

[겨울바른]

오히려 정상적으로 남녀가 등장하면 그게 펄쩍 뛰며 놀랄 일인 듯.

[심재열]

존슨이.. 조금.. 흥분... 한 것뿐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마일즈]

굿잡

[千有貴緣]

현필님의 다음 작은 보이즈 러브 물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