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4년만에 찾아온 예감입니다....

그냥 별로 대단한것은 아니지만, 싫어하실 분들도 게시고 좋아하시는 분들도 게시는 뭐 그런 '박성호 작가'분의 신작이 아이리스 3부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이 아니라 감이 옵니다. 조심스럽게 감이 온다는건 좀 이상하지만...

그냥 이번 박성호 작가님의 신작은 아이리스 3부가 아닐까 싶네요.

기분상말입니다.

왠지 모르게 아이리스 3부가 강림할것만 같은 기분이 머릿속에 픽─하고 오는군요.

근 4년만에 오는 예감인만큼 부디 맞길 빌겠습니다.

[하늘색]

아이리스.... 중학교 1학년 때 읽어 가물가물한 판소들을 제외하면 제가 최초로 읽은 소설이죠.

그 당시에는 왜이렇게나 재미있던지, 2부까지 쭉쭉 읽은 기억이 나네요.

[성류(晟瀏)]

저도 판타지 처음 입문했을 때 아이리스 재미있게 봤는데...
지금 생각하면 2부는 보지 말았어야 했음.

[운영雲影]

전 재미있게 봐지던데 말입니다. 지금 와서도.....? 제가 이상한듯.

[별과이름]

저도 2부만큼은 재밌게 보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윈드데빌改]

1부는 내가 왜봤나 싶어질 정도였고, 2부는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세상날개짓]

3부는 나름 기대 되는데 ㅎㅎ
첫 코믹 판타지라고 불렸던 것 같기도 합니다.

예전에도 3부 연재하시다가 출판사쪽에서 콜이 없어서 그만 두셨던 것 같은데.....

[구름돌멩이]

아이리스.. 1부 중반까지 읽고 이거슨 남학생들을 위한 소설! 이라고 느끼고 그냥 ㅈㅈ쳤던 소설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