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문을 두들리길래.
누군데?
동생이 방에 들어오길래 말했죠.
이시간엔 나 건들지 말라고 했잖아.
왜 깨우는데..
오빠 이거.
응?
전에 이어폰 필요하다고 했잖아...
평소 큰 동생과 별로
친한 사이가 아니라 의아해 하다가...
'아 오늘 10분 겨우 양보해 주었다고....'
응 너무 고마워...
잘쓸께...
^-^
이 이어폰 너무 이쁘고 멋져보여^^
............
그나저나 말은 못했지만 이시간에 깨우면 난
11시에도 깨어 있잖니....
그리고 이어폰...이미 있는데..
그래도 겨우 한낱 10분에게 보답이 고마워....
Comment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