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해도 정담인은 못만나겠군요.

진정한 패배자는 키가 작지도

돈이 없지도 않은 사람이에요.

그저 의지가 박약하면 패배자..

나약하면 패배자

인생에 스스로 부여한 의미가 없다면

패배자.

술마시고 얼굴을 바라볼수 없어요.

중독자는.

겨바랑

카레는 꼭 보고 싶은데...

술 끊으면 정신적인 문제만 있는줄 알았더니

불면증.

몸을 헤집는 고통.

환청.

밤마다 하얀 손이 올라오면

의사선생님이 그건 당연한 거라고.

익숙해 져야 한다고...

괜히 말기가

술 끊는데 1퍼센트 미만인줄 아냐고...

그나저나 내일 피검사 하러 가야 하는데...

말라감.

손이...

혀가...

더듬고

간호사와 친할수 있어서는 것참 좋네요.

전화로 참 격하게 지냄...

(맨날 검사하러 오라고...-_-)

간호사 누나 사랑해요.

-_-(얼굴도 이쁘던데)

[겨울바른]

술 끊으신다니...!! 오오!!

[상상잠자리]

밥은 굶어도 술은 못굶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