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에 들어가면 언제나 팬픽부터 찾아봐요.
결국 소녀시대 하악!!
왜 이럴까요. 흑흑. 이 모든걸 군대탓으로 돌리기엔 전 너무 멀리 와버렸어요. 이제 그 수많은 무협 판타지는 눈에 안들어 오고 그저 소녀시대 하악.
근데 또 웃긴건 소녀시대 라는 그룹보다 팬픽을 더 좋아한다는겁니다.-_-;;
소녀시대 노래<소녀시대<팬픽 순이랄까요...
환상과 이미지와 망상이 만들어낸 꿈에 빠져있는거죠. 하악.
덧-소녀시대가 멜론 6관왕 했습니다.
또 눈물을 흘리더군요. 흠.... 뭐지 이 위화감은...왜 난 소녀시대를 좋아하면서 소녀시대의 눈물을 보니 '악어의눈물'이 떠오른거냐!!
더덧-올해 수많은 음악시상식은 다 아이돌이 차지했군요. 뭐 단지 저의 자그마한 바람이라면 내년 음악시상식에는 박효신 이나 김범수나 브라운 아이즈 나 바이브 나 부활 같은 진정한 실력있는 분들이 상을 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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