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과 박지성...
요새 많이들 비교되더군요.
흠..성공적인 유럽진출의 선구자라고 본다면
박지성과 설기현을 들어봅니다.
이청용은 2002년 월드컵4강의 혜택을 조금은 보았던 세대라고 할수있을텐데..
이청용을 들어 박지성을 비난하는것은...조금 그렇네요~
확실히 폼이 많이 내려간것이 느껴지긴 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박지성은 대한민국의 톱인 선수라고 보는데요.
아무리 박주영과 이청용이 감독의 지지를 받고 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낸다고 해도...
맨유에서 살아남은(마케팅때문이라는 분들은...드릴말씀이 없구요.)
그 저력은 무시 못하지요.
psv때의 공격본능이 서른살의 박지성선수에게는 더 남아있지 않은듯도 하지만, 충분히 전설입니다.
아 그런데 이청용선수 정말 대단하더군요 요즘..
단순한 활약상을 떠나서 드리블과 원터치패스를 보자면...
볼튼 이상의 구단에서도 관심을 둘만할텐데 말이죠.
마케팅면에서도 메리트가 있는데...실력까지 epl에서 뛸만하니 말이죠.
다만 수비력이 조금더 보강되어야 할듯 하네요.
아니면 좀더 다이나믹한 공격력에 중심을 두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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