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히 개인적으로 귀화하는거 싫어해서 안보는데, 좋아하는 작가님이 귀화소설을 쓰시는데 그 이유가 너무 그럴듯해서 재밌게 보고 있네요. 결국은 설득력의 문제인듯.
아무리 축협이 갱판쳐도 오히려 반대로 사이다 먹이면 모를까 귀화는 왠지 손이 안가는데도, 뭔가 타당한 이유를 만들어주면 싫어하는것도 보게 만들더군요.
월클 수준의 선수가 축협 때문에 얼마나 패널티를 받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사례 : 차범근, 차두리
차범근 감독님 선수 시절 일화 들어보다보면 개같은 축협 진짜...아버지가 축협이랑 사이가 안 좋아서 차두리 선수도 패널티를 그대로 이어 받았죠.
박지성 선수도 중요 대회도 아닌 별 뭐 같은 대회에 흥행을 이유로 강제로 대회 차출 당했구요. 선수의 안위보다 지들 이득이 중요한 집단이라...
Comment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