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여기다 물어도 되나요?
완결까지 짧고 강하게 달렷던 소설이엇고
(편수가 200편 안되엇을거같아요)
나이먹고 다시봐도 재밋을지 궁금하기도하고
아무튼 찾고싶은 소설이잇어요
그시절 비로그인으로 봣고 문피아를 많이 이용하지않아서
나름 인기잇던 작품이엇다고 봐요
그래서 물어보면 아시는분이 계실거 같기도하고
대략 기억나는 내용 말씀드릴게요
얼마 기억나는게 없어요
희미한 기억이라 틀렷을수도잇어요
가장 대표적인 키워드는 "복수" "현자"
이 두가지에요
주인공은 아마 공작가 영애엿을거에요
문피아에서 드문 여주물이란점이
기억나게하는 이유인듯요
숙부같은 사람이 주인공의 가족들을 몰살하고
공작가를 차지해요
주인공은 처절하게 복수를 다짐해요
아마 남장을 하고 신분을 숨기면서
얘기가 진행됏던거같아요
꽤 신파느낌의 복수물이라
복수이외의 다른 것은 사치라고 생각하며
자기를 몰아붙이는 주인공 성격이엇어요
남장을하고 고위귀족들 정치세력에 끼어들면서
좋은 조력자도 많나고
신뢰도 쌓으면서
어쩌면 썸남일지 모를 상대도 만나지만
남장한 상태이기도하고 주인공은 복수만 바라본다는 식으로
아쉽게 넘어가는 감성도 잇엇어요
결국 숙부를 감옥에 가두면서
클라이막스에 달아서
복수를 끝낸 주인공이
복수행위 외에 남은것이 없는 자기 인생을
비관하는 감성도 많이 흘러요
현자라는 포지션으로 성공적인 정치를 해냇고
복수를 성공하면서 소설이 끝나는데
너무 정보가 적어서 난감하네요..
세네티아님// 그작품 제목알수잇을까요? 맞는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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