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에서 제일 잘나가면 일진인가요?
금품을 뺏은 것도 아니고 폭행을 행사한 것도 아니고
직접 때린 것도 아닌데 그런 놈 친구라서 똑같은 놈이라는건 무슨논리인지.
일진회를 결성해서 금품을 뺏고 폭력을 행사하는 등 범죄를 저질러야 지탄 받을만한 거지. 학군에서 잘나가고 레슬링 기술로 장난 좀 치고 뒷통수 몇대 장난으로 때린게 15년 뒤에 회자 될만한 일인지 궁금하네요.
키가 빨리 커서 중학교때 대장노릇 좀 했는데 일진이라는 소속감 자체도 없었고 친한 친구 5~6명이서 몰려 다닌거 뿐인데. 그건 보통 학생들도 다들 하는거 아닌가요?
삥뜯은 적도 괜한 애들 괴롭힌적도 없는데. 고등학교 가서는 그냥 공부만 했고.
남자들이 학교 다니다보면 축구하다가 농구하다가도 시비 붙어서 치고 받고 할수도 있는거고 학교도 작은 사회니까 인기 많은 놈, 잘 나가는놈, 못생긴 놈 다들 있는 거라서 열등감에 별거 아닌일로 부들부들 할 수도 있는 건데. 무슨 악의적으로 괴롭힌것도 아니고 레슬링 장난, 뒷통수 몇번에 기사화까지 되는지 어이가 없네요.
그냥 학교에서 잘나가고 유명하면 욕먹어야되는 그런건가요? 지금 광희매니저 좀 마녀사냥같은데. 진짜 괴롭히는 악마같은 놈도 있는거고 그냥 잘나갔을뿐인 애들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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