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난도 아닌 맘에 안드는 독자의 댓글을 삭제하는 "축구인생 2회차" 작가

제목 : 축구인생 2회차

작가 : 강중사

출판사 :

문피아의 이런저런 글을 읽다 발견한 축구인생 2회차

처음내용은 유명 축구선수가 회기한후 새로운 몸에 적응하며

최고의 선수가 되는 과정을 쓴 글임니다.

괜찬은 글이라 생각하고 읽는도중 최근화에서

주인공의 바이아웃 금액이 29억으로 설정돼 있는것을 에이전트라는 사람이

구단측에 재계약을 하자고 제시하며 바이아웃금액 211억으로 올림니다.

이 부분에 대해 아무리 주급을 올려주었다고 해도(올린주급4500만원)

(바이아웃 20퍼센트 페이백) 이 있다고 해도

선수의 에이전트가 나서서 저런 계약을 했다는것에서 이해가 가질 않아서

관련 내용을 댓글로 남겼습니다.

하지만 댓글은 삭제가 됐고 다시 올려도 마찬가지로 삭제가 되더군요

재가 올린 댓글 내용입니다.

에이전트가 스스로 바이아웃을 올리는 계약을 하는게 말이 안되는걸 간단하게

 알려드리죠.

현재 무령 바이아웃 29억 연봉 1억1천 계약후 바이아웃 211억 연봉 23억

그럼 영입할려는 구단에서는 바이아웃에 들어가는 돈 +선수 연봉을 판단해서 영입자급을

어느정도 지정 하겠죠 이선수에대한 영입자금을 300억 3년계약 한다는가정하에

29억 바이아웃일 때 무령은 주급은 1억9천 정도 됩니다.

반대로 211억 바이아웃일 때는 주급은 5700만원 정도 받을수 있습니다.

이처럼 구단에서 선수를 영입할 때 바이아웃은 매우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바이아웃이 적게 걸린 만큼 선수에게 지급할수 있는돈도 많기 때문에 적은 바이아웃은

능력인는 선수에게 젝팟을 터트릴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죠.

보통 적은 바이아웃의 능력있는 선수 지금 무령의 경우라면 오히려 구단에서 재계약을

하자고 들들 볶는 상황이여야 합니다. 29억에 이선수가 언제 다른곳으로 날아갈지 모르거든요.

그런대 선수의 에이전트라는 사람이 오히려 재계약 하자고 합니다.

거기에 터무니 없는 금액의 바이아웃을 책정해서 말이죠

1년후 이적한다고 가정할 때 페이백으로 42억 받는것과, 바이아웃의 차액 182억을 연봉으로 돌렸을때 이득을 생각해 본다면 얼마나 멍청한 짓을 했는지 아실검니다.

단순 비평을 남긴거 같은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댓글을 연속해서

삭제 하는게 과연 맞는건지 궁금함니다. 위내용이 댓글을 삭제할만한

문제가 있는건가요?

[육감]

문제 유무는 상관 없습니다. 작가가 주인인 게시판이고 모든 댓글 삭제를 하던 일부 맘에 드는건 남기던 주인 마음대로 하라고 설계된 게시판입니다. 모든 판단 기준도 작가입니다.

이 상황이 마음에 안들면 독자의 권리를 행사하세요. 바로 선호작 취소하고 그 글 안보는 겁니다.

[도바민]

작가 맘이죠 뭐 문피아연재가 유독 댓삭많은것도 사실이고.. 그거랑은 별개로 이글 좀 되는대로 쓴다는 느낌임.. 어떤 등장인물을 처음에는 피지컬좋은 수미로 써놓고선 대회에선 특기라면서 공격프리롤까지 주는데 그정도 깜냥이면 탈아시아급 재능인디 좀 이해가 안될정도;

[비마기제]

상대방이 잘몰라 실수하는 걸 '친절히' 가르쳐주면
사람마다 다른 반응이 나옵니다.

모르는 걸 잘못 말해서 부끄럽다 또는
알려줘서 고맙다고 생각하며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고,
잘난 척한다 또는 자신을 바보로 만들었다고 화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후자는 인생에서 제껴놓고 상대를 안 하는 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는 방법입니다.

[까르르륵]

상대가 요청하지 않은 호의, 즉 지적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온전히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입니다.
가장 현명한 방법은 웃으며, 고맙다라고 말하는 것이겠죠. 실수도 시정하고, 이미지도 챙길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세상엔 누군가 자신의 실수에 대해 지적하는 것을 불쾌해하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지적이 싫은 건 사람의 기본적인 심리인데, 이걸 무조건 비난할 수만은 없다고 봐요.

자, 이제 질문자분께선 요청하지 않은 호의로 작가에게 지적했고, 작가는 유감스럽게도 그 지적을 불쾌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자기손해죠.

이제 질문자 분께선 두 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작가가 속이 좁은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조용히 관계를 정리하거나.
혹은 눈에 밟히는 실수들을 참으며 계속 관계를 유지하거나.

어느 쪽이건 질문자분 개인께서 혼자 해결하실 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게 정담에 작가의 행실이 이러이러하다 올려서 다같이 비난해주세요. 라고 하는 것보단 훨씬 쿨하고 멋있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보르미르]

다같이 비난해 달라고 올린것보다는 이런작가가 쓰는글이다 라고 흔적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해당글에 댓글 달아봐야 삭제되어 버리니 정담이나 비평쪽은 잘 보지 않는 게시판이지만 작가가 마음대로 삭제 할수 없으니 이쪽에 올린겁니다.
여러사람이 봐줬으면 하는 마음에 제목을 어그로성 있게 올리긴
했내요. 원하는 대로 흔적도 남겼고 윗분들 말대로 선삭하고
관심을 끊는게 나을것 같내요

[육감]

안에서 세는 바가지 밖에서도 센다고 님이 불만족 하는 작가들은 1화 글에서 부정적인 글은 날리고 긍정적인 글은 남기는 사람들 입니다. 보면 바로 알수 있으니 그런글에도 믿고 거르는 독자의 권리 행사 하시면 됩니다.

[[탈퇴계정]]

나는 정당한 주장을 했지만, 누군가는 그 정당함에 억울하거나 감정이 상할수 있습니다.
더욱이 정론이지만, 내 주장을 완전히 박살내는 반대의견을 삭제할수도 있습니다.

옹졸하고 너그러운것은 각자의 마음이지, 강제하거나 권유할 분야가 아닙니다.

두분다 맞는 상황입니다.
누가 맞다 틀리다 판별할수 없는, 그냥 허용범위의 문제라서.. 서로 인정하고 ..

[소시지에그]

유료글에서 구매한글에 대한 리뷰를 마음대로 지우면 리뷰조작이지만 무료글이면 상관없을듯 하네요

[도바민]

유료 예정이랩니다.

[itriplee]

작가는 일단 금액이크면 선수한테 유리하다고 생각한거네요.

[가상화폐]

직업물은 아니지만, 제 글에 댓글 좀요.
재미없다고 남기면, 왜 재미없는지 , 고민해서, 가속하거나.
늘어진다 남겨서, 문장 정리하고.
개연성 문제 말해주면, 설정 추가와 개연성 맞에 바꿨고,
열심히 고민하면, 점점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게 느껴집니다.

독자가 느끼는 걸, 열심히 고민해야 함.
그게 귀찮지만, 하면 좋아져요.

[천극V]

적절하네요, 오늘부터 유료예정인데

[립빠]

지우는건 글쓴이 맘. 그걸 비난하는것도 비난하는 사람 맘.그걸 여기 끄집어와서 쓸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두분이서 끝내세요. 댓글 지우면 안되는 법이 어디있습니까.ㅋㅋ

[sicarius]

문피아 작가나부랭이들은 멘탈이 쿠쿠다스라서 지 맘에 안들면 댓글삭제에 차단합니다.
비판을 수용하는 작가님들도 물론 있지만 타 플랫폼에 비해 작가나부랭이들의 비율이 높은것도 사실이지요.
저는 예전부터 문피아가 주장해온 친작가적 사이트라는 이름하에 이루어진 수많은 작가 오구오구 전략들이 오늘날 이런 상황을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놓고 타 플랫폼은 댓글 삭제도 못하고 차단도 못하니 쳐발리고 와서 다시 문피아 작가나부랭이들끼리 오구오구 하는거죠.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