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한 짓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이 의심을 부르고 그 의심이 의심을 의심합니다.
불안합니다.
아니라면 바로 접어야 하나 다시 게속 이어 나가야 하나?
차라리 다른 장르로 바로 바꾸면 안 될까 하는 생각이 뇌리를 지배합니다.
연재했다. 정말... 아니다??
가슴 답답해지겠죠?
당장 접고 다른 장으로 전환하여 집필을 하는 것이 나을까?
이런 의심들이 내 마음 속 진심어린 의심과 불안한 심리적 요소인 의심이 충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과는 해보는 데까지 해보자. 완결을 가야 할 자신이 없으면 일찌감치 포기해야죠.
아니라면 끝까지 가야죠. 그런데 가장 불안한 것은 이런 종류의 작품이 과연
먹혀들어 갈 수가 있는가?????????
가장 우려하는 부분입니다. 참으로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도 해보는 데까지 해보는 것이 낫다고 생각을 굳혀가고 있습니다.
완전히 굳혀지기를 소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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