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작가가 신작 연재처를 옮겼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너무 가볍고 라노벨 같아서 안 보지만 상업적으로는 문피아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들 만한 작가가요.

문피아를 아예 버리고 플랫폼을 옮겨서 연재할 정도로 혜택과 프로모션을 약속한 걸까요.

흠... 인터레스팅.

[카힌]

유명작가들 왔다 갔다 합니다.
문피아 초기에도 그랬고, 당시 데뷔한 신인이 지금은 유명작가가 되어 지금 그러고 있을 수 있고...자본주의 사회에서 뭐 그럴 수 있는 거죠.

단, 제가 좀 아쉽게 생각하는 경우는 문피아에서 작가로 데뷔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경우 연재 중간에 옮긴다던가..하는 일은 없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의무는 아니지만 뭐 그냥 도의상 그렇다는 거죠. 그리고 세월흘러 유명해지고 여기저기 수익이 되는 곳에 연재하고...뭐 그런거죠.

예전 종이책 시절에도 출판사와의 관계도 그랬습니다. 그땐 무협의 뫼가 좋았었는데...뫼가 어떻게됐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중에 좀 바뀌고 또 시간 지나니 바뀌고 그러더군요.

[경천]

ㅌㅇㅋ? 근데 ㅋㅋㅇ에서 무료로 뿌리는거랑 대여권 뿌리는 거 작가한텐 어떻게 정산해주나 모르겠네용. 여기보다 거기가 돈이 더 되나

[김창용]

훨씬이요ㅋㅋ

[경천]

아 기다무도 그렇고. 기다무도 걍 작가한텐 100원으로 구매한걸로 정산해주는건가

[파란펜촉]

그러게 말입니다. 기다무는 수익을 어떻게 정산해줄까 궁금해요. ㅋ

[사마택]

제가 알기로는 문피아에서 탑매 작가나 산경급 작가 처럼 몇몇 최상위 작가들 말고는 기무가 되는 곳으로 가는게 이익이다 라고 하더라고요. 이건은 문피아에서 기무가 보장된 매니지로 옮긴 작가들에게 직접 들었어요. 수익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데요. 구매하는 독자가 차이가 난데요.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문피아도 덩치가 더욱 커져서.

[칸달라스]

문피아랑 카카오랑 쪽수 차이가 아예 비교가 안 됩니다. 그쪽은 한 번 뜨면 10만부터 시작인데 여기는 1만 단위잖아요. 비교 하는 것 자체가 ...

[써브웨이]

ㅌㅇㅋ 가 누군지 나는 왜 모를까..ㅜㅜ 다른 사람들은 다 아십니까?

[방물장수]

ㅗ ㅣ ㅏ

[써브웨이]

감사합니다^^

[이가한조]

매출이나 그런 것들을 다 떠나 문피아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는 것들은 현대물이라 판타지를 중심으로 쓰는 ㅌㅇㅋ 작가님으로서는 문피아를 떠날 수밖에 없죠

[칸달라스]

토이카 작가님 이번에 카카오 신작 현대물인데요?

[이가한조]

정정하겠습니다. 문피아의 대세는 연예계물과 같은 직업물, 카카오의 대세는 시대, 배경에 상관없이 판타지죠.

[칸달라스]

아, 그런 식이면 이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