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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40 여우란
작성
17.06.17 22:32
조회
1,197
안녕하세요.

제가 요새 취미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제 글과 필력이 좋다는 다른 글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문제는 이겁니다. 차이가 있어요, 분명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야 그렇게 쓸수 있는지 모르겠네요.ㅠㅠ

취미면 상관없지 않느냐 할 수도 있지만 저는 많은 독자님들과 같이 소통하고 싶거든요. 그래서 필력을 바꿔야 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어디서 바꿔야 할지...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일단 예시로 제 글을 보여드립니다.



"생각보다 어둡네. 이런곳에서 싸울 수 있기는 하나?"
"그게..."

스티브가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다. 그러나 그는 말을 끝까지 잇지 못했다. 존슨이 끼어들었기 때문이었다.

"이얀? 조언 하나하자면 던전안에서는 함부로 움직이지 않는것이 좋아. 어디서 뭐가 나올지 아무도 모르거든."
"난 딱히 상관없는데 말야. 그나저나 꽤나 걸은것 같은데..."

스티브는 쓰게 웃으며 덧붙였다. 던전에 집입하고나서 쉬지않고 한참을 걸었음에도 도저히 끝이 보이지 않았다. 가끔 길이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꺽기도 했지만 바뀌는 것은 없었다. 참다못한 빌이 투덜거렸다.

"이번 던전은 유난히 긴데? 존슨, 제대로 가는게 맞는거야?"
"나도 이상하긴 한데 우리가 딱히 잘못한건 없어. 만약 이상한게 있다면 그건 던전일거야. 응?"

이얀은 피부가 미세하게 떨리는걸 느꼈다. 이어서 무언가 구슬피 우는 소리가 던전에 울렸다. 누가 따로 지시한건 아니었지만, 파티는 즉각 걸음을 멈췄다. 잠시의 침묵 뒤로, 존슨이 나지막이 말했다.

"스티브, 불 좀 켜줘."
".... 『라이트』."

앞쪽이 확 밝아지며 빛나는 구체가 공중으로 부양했다. 이얀은 그제서야 파티원들의 얼굴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빌과 스티브는 인상을 잔뜩 찡그리며 욕을 내밷었고 존슨은 벽에 등을 기대 앉아있었다.

"시발... 고대골렘이잖아."
"확정짓지마, 빌. 우리가 잘못들은걸 수도 있잖아. 예를들어... 바람소리라던지 말야."

우으으어어어. 또 다시 울음소리가 들려왔다. 아까보다 더 큰 소리가 복도에 울려퍼졌다. 존슨은 소리에 집중하기위해 눈을 감았다. 그리고 다시한번 울음소리가 들렸을 때, 그는 눈을 뜨며 쓰게 웃었다.

"확실해졌네. 네 말이 맞아, 빌. 고대골렘이야. 심지어 이쪽으로 오고있어. 왜 벌써 있는건진 모르겠지만."

"조금 알것 같기도 하고." 그는 이얀을 보며 중얼거렸다.


제 소설의 일부분입니다. 베스트 소설과 무엇이 다를까요? 어디를 어떻게 바꾸는게 좋을까요? 부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맞춤법은 마지막에 검사기 돌려요.)






Comment ' 24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7.06.17 22:41
    No. 1

    홍보로 판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찬성: 3 | 반대: 3

  • 답글
    작성자
    Lv.40 여우란
    작성일
    17.06.18 00:04
    No. 2

    그럼 삭제할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여우란
    작성일
    17.06.18 00:06
    No. 3
  •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7.06.17 22:49
    No. 4

    대화가 마치 미드 자막을 보는 느낌이...

    찬성: 3 | 반대: 1

  • 답글
    작성자
    Lv.40 여우란
    작성일
    17.06.18 00:05
    No. 5

    오. 사실 설정이 미국인들이라....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7.06.17 23:50
    No. 6

    개인적으론 모든 것을 서술해 상상을 제한하는 것을 지양합니다. 너무 많은 것을 글에 담으려고 하는 것은 아날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여우란
    작성일
    17.06.18 00:06
    No. 7

    소설을 보면 거의 모든것을 서술하더라고요ㅠㅠ 어떡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탈퇴계정]
    작성일
    17.06.17 23:53
    No. 8

    짤막한 토막글만 가지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홀어스로스
    작성일
    17.06.18 00:15
    No. 9

    설명이 다 일일이 말하는거도 있고. 글 늘어지고 내용은 짧어짐. 그리고 짧게 쓸수 있는 문장을 여러문장으로 쪼개서 쓰는거도 있고, 영어를 한국어로 구글 트렌스레이션 돌리면 문장 저렇게 나올듯. "스티브가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다. 그러나 그는 말을 끝까지 잇지 못했다. 존슨이 끼어들었기 때문이었다 " 이부분만 봐도 보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여우란
    작성일
    17.06.18 00:24
    No. 10

    흐아.... 되게 어렵네요ㅠㅠ 이왕이면 해결 방법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탈퇴계정]
    작성일
    17.06.18 00:38
    No. 11

    서재에도 들러서 읽어 봤습니다만 두 편 밖에 안 되어서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 되든 안 되든 꾸준히 써서 이야기를 한 챕터 정도 완결시켜 보세요. 구성을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 살펴보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부적인 것들은 많이 쓰다 보면 자연히 좋아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7.06.18 02:18
    No. 12

    저도 이 댓글 쓰려다 말았는데 다시 써보겠습니다. 거의 비슷한 의견들이네요. 제가 느낀 문제점은 대화체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지문을 포함하여 설명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푸르니모님이 말하셨듯이 서술이 길어지면 글이 늘어집니다. 부정님 말대로 상상을 지양하는 역효과가 일어날 수도 있죠. 하지만, 소설에서는 설명이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지금 예시로 든 글은 아주 긴 내용의 글이 아닙니다. 단편적인 내용이라 어떠하다 판단하기는 어렵죠. 이러한 서술이 필요한 부분일수도 있고요. 하지만 이러한 내용들이 끊임없이 반복되면 문제가 되는 것이죠. 이러한 문제를 잘 생각해서 써보시길 바랍니다. 조언을 조금 해드리자면, 글을 읽는데 있어서 개개인의 심리묘사는 필수요소입니다. 그래야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어내고 글에 몰입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죠. 하지만 이 글에서 심리묘사는 서술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빌과 스티브는 인상을 잔뜩 찡그리며 욕을 내밷었고'
    '다시한번 울음소리가 들렸을 때, 그는 눈을 뜨며 쓰게 웃었다.'

    이러한 부분들이 말이죠.
    지문이지만 심리상태가 어떠하다는 것을 서술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건 1인칭이든3인칭이든 주인공 시점으로 하여 상대방의 감정상태를 독자들로 하여금 상상력을 부추기고자 할 때나 쓰는 방식이지, 서술이 중복되는 상황에서는 지금처럼 악효과가 일어나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비람 님처럼 '자막을 보는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는 겁니다. 글에 감정이 느껴지지 않으니까요. 내면 심리 묘사를 좀 더 추가하는 것은 어떨지요. 캐릭터 혹은 주인공의 개인감정이나 상황을 분석하고 추리하는 생각 같은 것들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여우란
    작성일
    17.06.18 22:58
    No. 13

    음... 내면심리묘사는 어떻게 추가해야하죠...? 많이 쓰는 방법밖에 없나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5 연람
    작성일
    17.06.18 23:57
    No. 14

    그 상황에 그 캐릭터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을지에 대해 쓰면 됩니다. 위의 예시에 나온 글은 주인공 시점보다는 전지적 작가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떤 캐릭터든 주인공처럼 느끼고 있는 바를 그대로 써도 시점 변화에 어려움이 없죠.

    예를 들어 드리면,
    --------------------------
    "생각보다 어둡네. 이런 곳에서 싸울 수 있기는 하나?"

    스티브가 얼굴을 찌푸리며 말했다. 조금만 떨어져도 잘 보이지 않는 어두운 공간 속, 낭떠러지라도 있다면 큰 낭패다. 잘못하다 발을 헛디뎌 떨어지기라도 할까 염려되었다. 조심해야지.

    ------------------------
    이런 식으로 쓴다고 할까요?
    대충 이런식으로 쓴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 적절한 예시는 아닙니다. 저 상황에 저런 대사는 억지로 분량늘이기 밖에 안 되는 불필요한 대사니까요. 지금처럼 심리와 생각도 굳이 안 써도 되는 부분을 쓰게 되면 역효과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것도 고려해서 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 강서님이 쓰신 예시는 글의 흐름을 조절하는 호흡조절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급박하고 긴장감을 높이고 싶으면, 글의 문체를 짧게 하고 현재 진형행의 사용 등을 쓸
    수 있죠. 여기에 심리 변화, 표정 변화를 섞으면 더 효과적이겠고요. 하지만 긴장감 유발에는 짧은 호흡이 중요하기에 긴 설명은 도움이 안 됩니다. 그래서 적절한 묘사, 즉, '스티브의 얼굴이 굳어버렸다.' 이런 식의 명확하면서도 짧은, 글로 읽으면 바로 어떠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표현이 중요한 것이겠죠.
    단, 이런 방법도 글의 지루함을 덜어내고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긴 하나, 이건 다수의 작품을 읽으면서 직접 써보며 필력을 키워나가야 하는 부분이므로 금방 하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이런 것도 필력의 요소니까요.
    내면 심리 표현도 적재 요소에 사용해야 함으로 쉬운 것은 아니나, 불필요한 부분이라도 지금 당장 응용해서 변화를 줄 수는 있겠지요. 조금씩 필력을 키워나가며 잘 조절해 보세요.
    그리고 강서 님이 중요한 부분을 말씀하셨죠? '미리 설명을 다 해서 상상력을 제한하는 것 같다.'
    대화에서 추리를 하여 모든 것을 설명하는 대신, 상황만을 극히 제한하여 대화로 이끌어나가고, 일정 지문을 추가하여 여기에 글의 흐름을 조절하면 밑의 글처럼 몰입감과 긴장감을 높일 수 있게 됩니다. 한마디로 제가 앞서 말했듯이 '설명'이 많다는 거죠. 대화체의 형식을 빌린 '설명'이니까요. 이건 필력적인 측면이라 많이 읽고 많이 쓰는 수밖에 없습니다. 잘쓴 글들을 많이 읽으시면 저절로 습득하게 되시리라 생각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6.18 02:31
    No. 15

    저랑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ㅠㅠ....취미로 쓰는 건 맞지만, 평가 받기 이전에 독자들과 소통하고 싶어서 보기 좋은 글을 쓰고 싶은 그런 마음...공감 합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ForDest
    작성일
    17.06.18 11:10
    No. 16

    응원합니다냥!!! 이 문체는 냥체라 합니다냥~~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10 강서86
    작성일
    17.06.18 11:37
    No. 17

    대사가 영문소설 번역체 같네요. 그리고 대사를 통해 글의 다음 내용이 다 알려져서 독자들로 하여금 상상력을 제한 시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글이 군더더기가 너무 많네요. 그리고 긴장감이 전혀 없어요. 작가입자에서 쓰시지 말고 글을 읽는 독자 입장에서 쓰셔야 합니다. 대충 써본겁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생각보다 어둡네.”
    “그러게. 음산한 느낌도 들지 않아?

    스티브가 긴장을 머금은 얼굴로 주변을 둘러보았다.

    “혹시 모르니까 주변 잘 살펴보고 걸어. 나도 느낌이 좋지 않아.”

    존슨이 스티브의 말에 대답했다.

    일행은 한참을 쉬지 않고 걸었지만 도무지 그 끝이 보이지 않았다.

    “존슨. 우리 제대로 가는 거 맞아?”

    빌이 투덜거렸다.

    “잠깐!”

    존슨이 미처 대답하기도 전에 이안이 손을 들어 일행의 움직임을 멈추었다.

    “뭔데? 이안?”
    “무슨 소리 들리지 않았어?”
    “소리는 무슨 소리? 너도 스티브처럼 겁먹었냐?”

    대화를 듣고 있던 스티브가 라이트 마법으로 동굴 안을 밝혔다. 순간 스티브의 얼굴이 굳어버렸다.

    쿵. 쿵. 동굴 천장이 흔들리며 사방에서 흙먼지가 떨어졌다.

    “오, 온다!”

    어둠 속으로 붉은색 눈동자가 빛을 발했다. 그리고 마침내 붉은색 눈동자의 주인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불청객들을 맞이한 건 거대한 거인, 고대 골렘이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여우란
    작성일
    17.06.18 22:56
    No. 18

    오오 그렇군요. 좋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다크월넛
    작성일
    17.06.18 15:09
    No. 19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40 여우란
    작성일
    17.06.18 22:55
    No. 20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Lv.82 칼튼90
    작성일
    17.06.18 15:10
    No. 21

    최근 시장에 나오고 있는 글들을 여러개 보시는 건 어떨까요? 많이 보시면 자연스럽게 그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일부 단점은 자연스럽게 보완되는 것 같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여우란
    작성일
    17.06.18 22:57
    No. 22

    혹시 추천할만한 소설을 알고계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엘림
    작성일
    17.06.18 20:08
    No. 23

    고대 골램을 본거에요 소리로 들은 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0 여우란
    작성일
    17.06.18 22:56
    No. 24

    들은겁니다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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