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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6 미르성운
작성
17.06.20 22:56
조회
957

안녕하세요.


현재 제가 쓰는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제목을 바꾸려고 합니다. 우선 제 소설의 새로운 이름 후보를 몇개 정해봤는데요, 이중에서 마음에 드시는 제목이 없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일단 제 소설은 현대판타지 + 로맨스 장르입니다. 간략하게 제 소설의 내용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계 최초의 에이스급 미성년 수호자가 된 비미르는 어느 날, '저주받은 소녀'라고 불리는 별빛이를 만난다. 그 이후로 계속 그녀와 엮이게 된다. 하지만 그걸 신경쓰는 것도 잠시, 그들은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종류의 월물 '아포칼립스'와 마주하는데... 과연 비미르와 별빛이는 아포칼립스를 막을 수 있을까?


참고로 여기에서 월물은 이계에서 온 괴생명체이며 수호자는 이 괴생명체를 사람들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면 이 소설의 새 제목 후보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저주받은 별빛

2. 코드 네임 비미르

3. 나이트 오브 아포칼립스

4. 별빛의 수호자

5. 별빛의 아포칼립스


각 후보 이름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우선 저주받은 별빛은 제 이야기의 여주인공인 ‘별빛'이를 부각시키는 이름입니다. 특히 ’저주받은'이라는 표현을 써서 별빛이가 의문에 싸인 캐릭터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반면에 두번째 후보인 ’코드 네임 비미르'는 제 이야기의 주인공인 전미르(비미르)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습니다.


세번째 후보인 나이트 오브 아포칼립스는 이번 이야기의 주 악역인 아포칼립스와 관련이 되어 있으며, 나중에 ‘나이트 오브 아포칼립스'는 아포칼립스를 잡을 수호자들 기사단 명칭이 될 예정입니다. 직역하자면 아포칼립스의 기사인데요, 수호자들 기사단의 명칭이 되다니 조금 이상할 수도 있지만 이에 대한 이유도 나중에 밝혀지게 됩니다.


네번째 후보인 별빛의 수호자는 여주인공의 이름과 제 소설의 주요 직업인 수호자를 합친 이름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별빛이를 지켜주는 남주인공을 의미하기도 하죠.


다섯번째 후보인 별빛의 아포칼립스는 여주인공의 이름과 악역인 아포칼립스의 이름을 합쳤습니다. 이 제목은 나중에 별빛이와 아포칼립스와 엮이는 전개로 가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뜻을 가지게 되겠네요.


만약 다른 좋은 제목이 떠오르면 추후에 추가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새 제목을 7월달이 되기 전에 결정하고 싶지만 안된다면 길게 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Comment ' 6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7.06.20 23:02
    No. 1

    수호자인 비미르가 여주인 별빛을 지킨다는 뜻에서 "별빛의 수호자" 어때요

    찬성: 1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카힌
    작성일
    17.06.20 23:16
    No. 2

    가장 괜찮은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미르성운
    작성일
    17.06.21 00:24
    No. 3

    좋은 제목이네요! 바로 제 후보 리스트에 추가하겠습니다. 다만, 이 제목의 뜻에 대해서 제 개인적은 의미도 조금 부여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7.06.20 23:23
    No. 4

    단순히 보자면 1번이 좋은데, 스토리가 관통하는 제목은 3번이군요.

    그래서 1번과 3번을 섞어보았어요. 별빛의 아포칼립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미르성운
    작성일
    17.06.21 00:26
    No. 5

    네, 제 새 제목 후보 리스트에 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CS소미
    작성일
    17.06.21 09:29
    No. 6

    천둥미르님~
    작품에 어울리는 제목을 찾길 기원하겠습니다. ^^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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