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제가 쓰는 제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제목을 바꾸려고 합니다. 우선 제 소설의 새로운 이름 후보를 몇개 정해봤는데요, 이중에서 마음에 드시는 제목이 없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일단 제 소설은 현대판타지 + 로맨스 장르입니다. 간략하게 제 소설의 내용을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세계 최초의 에이스급 미성년 수호자가 된 비미르는 어느 날, '저주받은 소녀'라고 불리는 별빛이를 만난다. 그 이후로 계속 그녀와 엮이게 된다. 하지만 그걸 신경쓰는 것도 잠시, 그들은 지금까지는 없었던 새로운 종류의 월물 '아포칼립스'와 마주하는데... 과연 비미르와 별빛이는 아포칼립스를 막을 수 있을까?
참고로 여기에서 월물은 이계에서 온 괴생명체이며 수호자는 이 괴생명체를 사람들로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면 이 소설의 새 제목 후보들을 소개하겠습니다.
1. 저주받은 별빛
2. 코드 네임 비미르
3. 나이트 오브 아포칼립스
4. 별빛의 수호자
5. 별빛의 아포칼립스
각 후보 이름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우선 저주받은 별빛은 제 이야기의 여주인공인 ‘별빛'이를 부각시키는 이름입니다. 특히 ’저주받은'이라는 표현을 써서 별빛이가 의문에 싸인 캐릭터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반면에 두번째 후보인 ’코드 네임 비미르'는 제 이야기의 주인공인 전미르(비미르)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습니다.
세번째 후보인 나이트 오브 아포칼립스는 이번 이야기의 주 악역인 아포칼립스와 관련이 되어 있으며, 나중에 ‘나이트 오브 아포칼립스'는 아포칼립스를 잡을 수호자들 기사단 명칭이 될 예정입니다. 직역하자면 아포칼립스의 기사인데요, 수호자들 기사단의 명칭이 되다니 조금 이상할 수도 있지만 이에 대한 이유도 나중에 밝혀지게 됩니다.
네번째 후보인 별빛의 수호자는 여주인공의 이름과 제 소설의 주요 직업인 수호자를 합친 이름입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별빛이를 지켜주는 남주인공을 의미하기도 하죠.
다섯번째 후보인 별빛의 아포칼립스는 여주인공의 이름과 악역인 아포칼립스의 이름을 합쳤습니다. 이 제목은 나중에 별빛이와 아포칼립스와 엮이는 전개로 가면 상당히 의미심장한 뜻을 가지게 되겠네요.
만약 다른 좋은 제목이 떠오르면 추후에 추가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새 제목을 7월달이 되기 전에 결정하고 싶지만 안된다면 길게 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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