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순대타운.... 먹고 싶다. 가고 싶다...

서울에 있기에 아직 한 번도 가지 못했는데 택배가 된다고 하는데...

4인 분이 기본인가? 1인분 7.000원.

휴우 혼자서 저거 다 해치우려면... 쉬겠다. 3~4일 정도 쟁방 보관만 가능하다고 하는데 매일 머겅야 하는데....

전 많이 못먹는 스타일이라... 그리고 한 번 먹으면 다시 며칠은 있다가 먹어야 하는데...

맛있는 건 당연하고....

사실 집에서도 순대만 구입해서 먹는데 껍질이 질겨서...

그런데 어제 우연히 구입한 건 그나마 부드러웠습니다. 그래서 쪄서 맛있게 먹었음.

아... 신림동 순대타운에서 배달도 되는데 거기에는 모든 양념이 다 들어 있음.

엄청 싱싱하고 좋다고 하는데... 4인 분이나 필요한가?

하긴 택배로 시키는 기본 값은 해야 하니까.

오늘 아침에 순대로 밥 떼웠는데...ㅋㅋ

순대타운 한 번은 가고 싶군요.

[사마택]

그런 곳도 있군요. 전 옛날 떡볶이가 먹고 싶어요. 할머니표 떡볶이 요즘은 떡볶이들이 많이 기업화 되었고 발전 되었지만... 이상하게 오뎅국도 그렇고 떡볶이도 그렇고 옛날만 못하더군요.
적절한 짜고 맵고 달았던 그 시절 떡볶이.

[부정]

순대타운에 몇번 가봤지만 싸고 싱싱하고 좋다는 느낌은 못 받아봤습니다.

[백수k]

순대타운 가서 배탈남 별로예요

[고룡생]

ㅎㅎ그렇군요. 소문난 곳 먹을 게 없는 말이로군요.
실망스러운데요. 아무튼... 직접 눈으로 확인은 해봐야 하지 않나 싶군요.

[라라.]

거기 진짜 맛 없어요. 가보면 아시겠지만, 들어가면 몇호,몇호, 이런식으로 가게가 나눠져 있어요. 잘 살펴보면 이상한 점이 굉장히 많아요. 여러 가게가 있지만 호객행위 하는 사람은 입구에 한두명. 들어가면 아무데나 앉으라고 합니다. 가게 하나하나 따로 주인이 있다면 있을수 없는 일이죠. 다들 그다지 손님을 자신들의 자리로 끌고 올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이고요. 이런 점으로 볼때 주인은 한명인데 여러명인것 처럼 나누고 타운이라는 이름을 붙인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맛이 없어요.진짜

[고룡생]

아하,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섣부르게 움직이는 사람은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