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매니지먼트는 도대체 얼마나 재미있길래...

작가분 문체 자체가 저랑 너무 안맞아서 집중도 안되고 

읽어도 도무지 머리에 들어오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초반 몇화 보다가 하차했는데... 

 다시가서 보니 정말 연독률 하나는 엄청나네요. 아무리 인기작이라도

저정도 연재되면 초반 유료분량에 비해서 최신작은 구매량이 턱없이

모자라는게 일반적인데...

 더 놀라운건 욕을 저렇게 드시면서도 유지된다는게 ㄷㄷ

[랍스]

연재가 불성실하고 불규칙한데도 불구하고 초회대비 만명정도 밖에 안빠졌죠.
그것도 첫회가 이만 오천이라 만명빠져도 절반도 안빠진거라는게..무시무시하죠.
보통 백회정도 지나면 30~50퍼센트는 빠지는데, 백회지났을때 빠진 인원이 10퍼센트도 안되네요. 2천명 빠졌어요.
연재만 정상적이었으면 어마무시했을듯..

[시스나에]

재미가 없었다면 욕도 안하죠...연중을 하던가 말던가 이슈도 안되겠죠.

[problema..]

어느순간부터 재미는 없음. 하지만 문피아의 주 고객층은 아재들이며 아이돌 좋아함. 소설을 통해 대리만족도 하고싶을테고. 이딴걸 왜 돈주며 보는지 납득은 안되지만 사람들이 좋아하니 그러려니 하면 됨.

[소시지에그]

그래서 안 볼거냐고? 이 말이 어울리는 작품입니다. 아무리 욕해도 글올라오면 바로 찬양모드죠

[카힌]

생활속에서 미래를 잠깐 보는 능력...그걸로 연예 매니지먼트로 성공하는 이야기...이게 답니다. 글을 풀 때 재밌게 풀어낼 줄 아니까 아마 차기작에서도 인기는 끌거라 봅니다.
전 취향에 좀 맞는것 같다가 굳이 계속 따라가야 하나 싶어 중간에 그만두었습니다만..

[보이드void]

님 하곤 안 맞아도, 재밌긴 정말 재밌죠. 연재 불성실이 문제라도 그걸 참으며 읽고 있는 사람들이 많긴 많아요.

[개구리파워]

네~ 초반에 진짜 노잼이에요 ㅋㅋ 나중에가서야 재미있지 ㅎ

[읽다.]

재미있습니다 베스트 1위와 구매수가 알려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