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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은 말입니다, 시작과 끝이 자유롭습니다. 내맘이지요. 보자마자 시작 할 수도 있고, 10년간 봐 오다 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끝 역시 마찬가집니다. 부담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맘먹고 끝내면 됩니다. 상처받는 사람도 없습니다. 울고불고 매달리지도 않습니다. 단지 스스로의 의지와 결정만 있으면 되는겁니다. 그래서 첫눈에 시작한 짝사랑, 한시간만에 끝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짝사랑의 첫번째 장점은 [시작과 끝이 자유롭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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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은 말입니다, 대상이 자유롭습니다. 무긍무진하지요. 소꿉친구, 과(혹은 같은반)나 동아리의 친구+후배+선배, 친구의 동생+누나or형, 길거리에서 스친 미녀, 연예인. 심지어는 소설+게임+만화의 캐릭터, 동화속 왕자+공주, 심지어 상상속 인물까지. 그야말로 끝이 없습니다. 심지어 대상의 연인이나 반려자가 있어도 상관없습니다! 심지어 하렘(?!)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짝사랑의 두번째 장점은 [대상이 자유롭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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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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