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석대원을 볼 수 있겠구나하는 기대에 부풀면서 쟁선계 9권을 사러 갔습니다.
하지만 도착해서 본 책들은 일반 책...
저 '저기 쟁선계 9권 하드커버는 없나요?'
주인'모르겠는데 여긴 이 책밖에 없는데'
저' ㅡㅡ;;; '
그 때의 실망감이란 말로 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재빨리 머리를 굴려서 쟁선계를 열고 시공사 전번을 찾아 전화했습니다.(하드커버를 안 내놓는다고 하면 눈 앞의 책이라도 재빨리 살 생각이었지요)
하지만 '뚜~ 뚜~ 뚜~ 뚜~.....뚜~'
안 받았습니다...
결국 쟁선계를 눈앞에서 사지도 못하고 돌아와야했습니다 ㅜㅜ
아아 꼭 보고 싶었는데 더 기다려야 되다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뱀다리 : 시공사! 작은 출판사도 아니면서 전화도 안 받다니 너무한다
Comment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