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아주 흥미로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피시방에 나가려고 옷을 갈아입으려 제 방에 가는데...
갑자기 화장실에서 (화장실이 제 방 맞은편에 위치했구요)
어두운데도 불구하고 거울에 생생하게 여자분 얼굴이 저를 보는것처럼 보였고 귀에 "죽어버려" 라고 이야기 하시더군요;
굉장히 저음이었는데...
그쪽에다가 방금 컴퓨터를 다시 켜서 이 이야기를 쓰려고 부팅을하던중 강아지 발소리 (마루가 나무라서 타다타닥 대충 이런소리가 납니다) 가 나길래 나갔는데 나가자마자 누가 마우스를 미친듯이 누르는게 아닙니까; 다시 들어왔더니 마우스에 빨간 불만 켜져있고
(저희집 마우스는 움직이거나 클릭을 하면 불이 들어왔다 꺼집니다)
아무도 없더군요...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요즘에 사람 죽인일도 없는데...어디 큰 원한 살 곳이 있었나요?;
생각좀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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