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가 며칠 전에 작가연재를 누르면 나오는,
연재한담엘 간 적이 있었답니다.
그곳엔 이런 글이 흔하더라구요.
선작수 300회가 돌파했습니다! 축하해주세요!
라던가,
선작 200개 통과 기념 자추~!
라는 글 말입니다.
리플을 보니, 참으로 자신의 상황이 더욱 극악(?)함에도 불구하고 축하를 해주시는 분부터 작은 절망을 안고 가시는 분이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는 분 등, 많은 분들이 리플을 남기시더군요.
그래서 전 당당하게, 또한 진지하게 리플을 남겨드렸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전 아직 선작수가 1회밖엔 없지만 절대로 좌절하지 않겠습니다! 음하하! 자추~!
...대략 이런 말이었는데, 쓰고 보니 너무 재미있더라구요. (웃음이 왜 나오는지 참;)
그런데 바로 오늘!!
죽어도 변치 않던, 근 몇달간 한 번도 오른 적이 없던 선작수가!!
..3회가 되었습니다. 이런 경사가! 흑.
무, 물론 제가 만약 글을 더 많이 쓰게 되고, (멀지 않았습니다!)
제 소설이 재미있어진다면 (이건 좀 어렵나)
선작이 생각할 수 없을 만큼 더 많아질 수도 있지만,
오늘의 기쁜 마음 여러분과 공유하며 축하하고 싶습니다.
더 기쁜 것은, 지금껏 한 글자도 쓰지 않으시던 독자분께서,
두 명이나!!
...리플을 남겨주셨다는 것이지요. (아흑, 이 감격)
신규 작가 여러분!
여러분도 희망을 잃지 않지 마시고 열심히 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언젠간!!
리플 2개와 선작수 3회의 영광을 누리실 수 있을 테니까요!
꺄하하하! (괴상한 웃음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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