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묵향을 사랑하는 테츠입니다.
빠순이라 욕하는 이는 모두 가드를 올리세요. 쿨럭
정정하고 -_-;
20권의 마지막에 신만대산의 흔들림에 불길함을 느끼는 두 인물이 있습니다만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사실 천마신교에 사는 모든 이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 이유인 즉 아르티어스의 거동으로 인한 흔들림이죠. 과거 무공을 익히겠답시고 무리하고 내공을 운기하다 주화입마에 빠진 아르티어스는 마법으로 미쳐 날뛰던 마나들을 사라지게 한뒤 사라진 마나를 보충하기 위해 수면에 빠집니다. 그리고 20권의 마지막에서의 글을 보면 알 수 있 듯, 이제 바야흐로 21권에서 우리들은 아르티어스 옹을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아르티어스는 자신에게 덤비다 열나게 깨진 화경의 고수 ****의 기억을 흡수한 뒤 무공기초의 지식을 습득하게 되었는데 아마도 깨어나면 그 기초를 바탕으로 화경의 경지에 다다르지 않을까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여기서 애독자라면 아시겠지만 일단 아르티어스 옹이 화경의 경지를 개척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1. 아르티어스 옹은 무공을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부교주 **** 개떡으로 만들어 놓았다.
2. 개떡 ****는 화경의 경지를 이룬 실력가이다.
3. 무공을 익히지 않은 아르티어스 옹은 화경의 경지에 이른 ****를 개떡으로 만들만큼 실력이 뛰어나다
라는 삼단논법에 의거하여 화경의 경지에 이른 아르티어스옹은 거의 무적에 가깝다고 하겠습니다. 물론 마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방심하여 당했다지만(철혈 **** 개떡) 아르티어스옹은 사실 판타지 세계에서도 이단드래곤으로 불리며 유독 검술을 즐겨 좋아했던 미친 드래곤입죠.
일단 묵향의 세계에서는 일단 화경의 경지에 이르면 환골탈태하여 단전의 크기가 확장되며 강기를 자유롭게 발사할 수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강기를 방어할 수도 있다는 말이죠.
인간으로 현신한 아르티어스가 강기로 몸을 보호한 체 더욱 확장된 마나로 마법과 검술을 구사한다면?
모르긴 몰라도 같은 화경급 넷이 덤벼도 아르티어스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아르티어스 옹의 지식과 기술운영의 치사함은 묵향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는 않으니까요.
거기다 아르티어스가 본체로 현신을 하게 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드래곤본은 마나의 집약체. 드래곤본에 피해를 주기위해서는 강기를 사용해야 함은 누구나 다 아실 겁니다.
이전 판타지 세계에서 아르티어스는 드래곤본에 마나를 입힌 적이 있는데 거의 무적 방어를 자랑했읍죠... 근데 화경의 경지를 개척하고 무공의 깨닳음이 더욱 깊어진 상태에서 아르티어스가 드래곤 본에 기를 입힌다면 더욱 큰 방어력을 자랑하지 않겠습니까?
거기다 날개의 약점도 사라지게 되니 이거는 뭐 거의 무적수준이라고 하겠습니다.
날개에 강기를 입히고 한번 퍼덕임으로써 강기를 발사하는 걸 생각해보세요. ㅡㅡ;
날개 길이가 오죽 큽니까?
거기다 만약 아르티어스 옹이 묵향의 도움을 받아 현경을 개척한다면... 그리고 아르티어스가 자신의 고향인 판타지 세계로 돌아간다면?
모르긴 몰라도 드래곤들 때거지로 덤벼도 우리의 아르티어스옹을 당해낼 수 없을 것입니다.
아르티어스 옹을 21편에서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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