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용산에서 떨이로 사이드와인더를...

요즘 추세가 조이스틱이나 조이패드도 USB로 넘어가고

최신 메인보드 내장사운드에도 미디포트(조이스틱포트)가 없어서

미디포트를 이용하는 제품은 신품이 안나오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용산에 다른 물건을 사러 갔다가 사이드와인더(패드)를 파는걸 보고는 눈이 번쩍 뜨여지더군요.

개당 오천원...

전부 8개 사왔습니다. 조카들에게 새해 선물로 뿌려야겠습니다.

[작은태상s]

개당 5천.. 심히 싸네요?

[다크세이버]

자자 선불로 택배로 보내세요

[삼화취정]

어디서...사신거죠...사러 달려갈까 -__-;;
용산 어디쯤에서..

[EHRGEIZ]

삼화취정님 - 죄송합니다. 제가 남은걸 싹쓰리 해왔거든요. 떨이로...^^;

[구소]

... 사이드와인더 적외선추적 공대공 미사일을 생각한 저는....??
(뭐, 용산 한바퀴 돌면 인공위성도 만든다는 말까지 있는데...)

[쿤산]

FVRDE구소//저도 그랬는데! -_-;;(쥐뿔도 없는 주제에 왜 그런 건 빨리 생각나지?)

근데 용산을 돌면 진짜로 그런가요..............;(놀라워랑)

[EHRGEIZ]

인공위성만든다는 말은 예전에 청계천 전자상가였죠...^^;

[다크세이버]

청계천 전자상가는 대전 촌놈이 딱 4번 가봤지만 가서 미칠듯이 지르고 돌아올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던 곳인대... 지금은 다 사라졌겠지만

[구소]

아, 청계천 전자상가였나요^^;; 가본적이 없으니 다 거기가 거기같은;;

[삼화취정]

요즘 엠프와 조이스틱에 손대고 있는 저로서는...조이스틱
아까븐...그거 손만 잘대면 usb로도 바꿀수 있는데...
플스 조이스틱으로 몇가지 겜하기는 불편해서... 아깝다잉..

[노란병아리]

ㅎ.ㅎ

[극성무진]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