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주 철없던때가 있습니다..
어떤때인지 아십니까?
으음... 그때는 제가 중학생이었던 때...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쯤 판타지에 빠졌으니 약 중반.. 그러니까 사춘기로 이야기 하자면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해야되나요?
이때 상당히 판타지에 미쳐있어서 정말.. 없는돈 탈탈 털어서 빌렸던 땝니다... 오오... 아주 미쳐있었죠.. 다음날이 학교가는 날인데 하루종일 책보고 밤새웠으니 말이죠..
그런데.. 문제는 이게 아닙니다. 돈을 너무 탈탈털어서 쓴 나머지 제 수중에 있는돈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통장에있는 사십만원 정도를 썼습니다......
그것도 소설에만... .......... .........
나중에 그 사실을 안 어머니의 표정을 보고 제가 얼마나 가슴 잡고 후회했는지... 여하튼 그 이후에는 적당히 조절해 가면서 썼지만,.
이 일이 있기 전까지 정말 많은 과정들이 있었습니다. 후......
이때가 가장 절정이였쬬-_-;
제가 상당히 미쳤습니다. 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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