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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음악이야기 13. Getz / Gilberto

작성자
Lv.19 다비주
작성
05.12.10 00:31
조회
118

본 게시물은 제 맘대로 쓰는 것이니 무리한 태클은 삼가해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비전문가의 글이라 다소 내용이 어색할 수도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냥 많은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자 쓰는 글일 뿐입니다..+_+          

다만 잘못된 사실을 제가 유포할 시엔 일침을!!!!!          

---------------------------------------------------      

Attached Image

-> Stan Getz & Joao Gilberto [Getz / Gilberto] '1963'

-> 앨범 [Getz / Gilberto] 中 'Corcovado'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것은 가수가 아닙니다.

바로 앨범입니다^^

'The Girl from Ipanema'라는 노래를 아십니까?

제가 감히 Jazz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른다고 하여도 누구나 한 번 쯤은 들어 봤을 거라고 자신하는 노래입니다.

카페에서든지 길에서든, 어디에서건 때와 장소, 시간을 가리지 않고 흘러 나올만한 불후의 명곡이지요.

이번에는 그 앨범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Jazz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앨범

보사노바를 세계적으로 활성화 시킨 장본인

바로 이 [Getz / Gilberto]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색소폰 연주자인 스탄 게츠와 기타리스트 겸 보컬 조앙 질베르투, 마지막으로 브라질 뮤직의 거장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합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일명 남미의 리듬 (보사노바)과 북미의 화음 (재즈)이 만났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하아....이 앨범은....그야말로 듣고만 있어도 녹아내린 달까요...하여튼 말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앨범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전곡이 다정하고, 친근하고, 낭만적이고.......

그야말로 섣부른 시도가 될 뻔했던 이 음반은 상업적으로도 대 성공을 거두었고 음악사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조빔이라는 분은 보사노바 리듬을 창시하신 분입니다.

전통 삼바 리듬에 모던 재즈를 더해서 보사노바를 만들었죠...

에이 뭐...더 말이 필요있습니까...들으세요...

저희 집에 LP가 아직 있고 저도 간간히 듣곤 하는데요...

이 앨범도 LP로 있답니다 ㅎㅎㅎㅎ

언제 아버지 방 (= 음악 방)을 찍은 사진 함 올리죠..ㅎ..

(P.S. 혹여나 모르실 분들을 위해....

여자 보컬은 Astrud Gilberto, 조앙 질베르투의 전 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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