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보니 조선일보의 오보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댓글에 노란 병아리님의 좆선일보란 말에
또다른 댓글이 달리고 또 달리고...
언제 부턴지 (아마 노무현 대통령 이후) 조*중*동
이라는 말들이 생겼더랬죠.
대표적인 보수 성향을 보이면서도 우리 국민의 대다수가
이신문을 보는데 말이죠. 이 조중동이란 말이 생기고 나서,
(그전까진 신문 그냥 봤습니다) 신문과 다른 시각으로
생각을 해 봤는데 말이죠. 내가 생각을 할때는 말이죠.
이 신문들 욕 먹을만 합니다.
작년인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만 동아일보 논설에
이런 글이 실렸더랬죠. 논설위원장인지 뭔지가 쓴글인데
요약을 하자면 '유신독재 당시 자신이 그 당시 기사를 그렇게
쓸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끌려가서 험한
일을 당한다. 그래서 어쩔수 없었다, 그러니 내 욕을 하지 마라
당시 어쩔 수 없었던거 아니냐. 불가 항력이었다. 내 잘못은
조금도 없다' 머 이런 내용이 었죠.
그거 읽고 많이 웃었더랬죠. 뭐 이해는 갑니다. 암울한 시대
법보다 주먹이 가까우면 당연히 움추려 들고 자신의 소신대로
행동하기 보다는 힘에 굴복을 하게 되죠, 가족이 있다면 더 더욱,
그런데 그는 언론인 아닙니까? 그리고 그 당시 유신에 반대해서
고문당하고 징역을 삻았던 수 많은 사람들은 어디 '바보'란 말입니까? 시간이 더 지나서 일제시대 매국행위를 했던 많은 '친일파'이넘들도 어쩔 수 없이 가족이 잘 살고 독립운동 하면 고문 당하고 죽기까지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매국 행위를 한거 아니냐고. 당당하게
'일제시대에는 어쩔 수 없었어, 안그럼 디졌어 얌마!' 라고 당당하게 말할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그때 '아~ 이래서 조중동 조중동 하는구나 잴 약한 동이 이러니
조와 중은 어느정도야?' 라고 생각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조 중 동 너무 기사가 감정적인 내용이 많아요 적어도 신문이라면
감성보단 이성에 호소하는 글들이 실려야 되는거 아닐까요?
전 조>중>동 이 다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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