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정도는 읽어볼만한 책..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금 당장 떠오르는 건 쥘베른의 해저2만리

사토사토루의 나의 작은 산에서 생긴 일

...작가 이름 까먹은(...)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등이 있습니다만,

역시 저에겐 삼국지가 그래도 사람들이 한번 정도는 읽어볼 만한 책 같네요....(삼국지는 그래도 연의랑 정사는 같이 봐야 한다고 봅니다.....)

저에게 삶에 대해 처음으로 가르쳐주고, 생각하게 해 준 책이랄까요...

다른 분들은 어떤 책이 있나요?

[뱀닮은용]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사람의 아들'
다이 호우잉 '사람아 아, 사람아!'
대하역사소설을 좋아하시면
조정래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추천

[네시]

차남님 루공마까르는 읽기 두려워요...ㅜㅜ

스토리에 심한 압박감을....;;

[네시]

ㅎㅎ
뱀용님 언제나 달려오시는 군요...
조정래작가님 소설은 하나도 안 봤는데 방학하면 이 참에 봐야겠네요..
분량이 좀 많긴 하지만....;;

[에르메스]

저는 트레인스포팅!!

[에르메스]

그리고 마요네즈요~

[네시]

에르메스님도 내공이 만을 넘는 고수셨군요....;;;
아무튼 말씀 고맙습니다^^

[迷夢]

조세희님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얼마전 200쇄를 찍어냈다고 기사가 났었습니다.
누적 발행부수는 87만부이군요.

대학 입학하면 선배들이 꼭 권하는 책이었고
저역시 선배들을 통해 알게 되었고
그이후로 후배들에게 권하고 있습니다.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네시]

ㅎㅎ
난쏘공 고등학교 때 배우고 읽어보려고 마음은 먹었지만 못 읽어봤지요.
이참에 난쏘공도 봐야할 듯...
말씀 고맙습니다^^

[PAPER]

미하일엔데의 '모모'..
학창시절..읽으면서 몸을 부들부들 떨었던게 생각이 납니다.^^
너무 흥분을 해서...이빨까지 덜덜 떨었다죠..
그런 감동을 준 소설이 달리 몇편이 있었긴 한데..
가장 기억에 남네요.^^
무협소설로는 좌백님의 '대도오'
가슴을 쿵쾅거리며 읽었던 추억의 명작..^^

[눈깔쪽쪽]

상실의 시대!!! 잼있고 감동적~

[묵왕]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
단테 `신곡`
헤르만 헤세 `수레바퀴 아래서`
조지 오웰 `동물농장`
- 체 게바라 평전,자서전 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