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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한풀 꺾인것 같긴 합니다만...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
05.12.16 18:14
조회
264

오늘은 그래도 정담란이 비교적 조용한것 같습니다.

일때문에 나갔다가 뉴스를 봤는데, 사무실에 돌아가서 정담란 가보면 분명히 두페이지정도는 넘어가있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리 심하지는 않았군요 ^^;

다른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저같은 양비론자들이나 중도파분들은 이곳 정담란이 생활속의 조그만 휴식처같은 곳이라 여긴다고 생각합니다. 골치아픈 이슈는 토론마당이나 다른 포털의 토론란에서 실컷 떠든다음에, 정담란에서는 이런저런 신변잡기나 커플퇴치기같은 소소한 이야기들을 주로 합니다. 평소에 정담란을 이용하셨던분이라면 잘 아시겠죠.

황우석박사를 지지하든 피디수첩측을 지지하든 되도록이면 마지막 휴식처같은 이곳 정담란에서는 그에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비록 "어떤 주제라도 상관없는 정담"이라지만 그래도 같은 바이트수의 글을 쓰신다면 그 글이 더욱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을 수 있는 공간에 쓰시는게 에너지효율상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너지를 절약합시다.


Comment ' 7

  • 작성자
    Lv.65 극성무진
    작성일
    05.12.16 18:24
    No. 1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05.12.16 18:26
    No. 2

    솔직히 이런글도 안쓰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무협보자'님께서 왜 자신의 글에만 반박을 하느냐라고 하셨던 말이 생각나서 양쪽의 의견에 모두 '태클'을 걸었습니다. 만족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박쥐같은놈이라고 비하하셔도 좋고 줏대없는놈이라고 욕하셔도 상관없습니다. 언론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현실에서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어느누가 알겠습니까? '시간만이 진실을 밝혀준다'하는 격언처럼 진실은 자연히 드러날거라고 생각합니다. 황우석박사측도 피디수첩측도 잘못은 분명히 했습니다. 소모적인 편가르기 논쟁은 별로 끼어들고싶은 생각도 지켜보고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기다리면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열흘정도 지켜보는것도 힘들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무협보자
    작성일
    05.12.16 18:28
    No. 3

    만족했습니다.
    위에 또 누가 올렸던데, 가서 하지 말라고 태클 좀 걸어주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8 EHRGEIZ
    작성일
    05.12.16 18:31
    No. 4

    제가 정담 관리자도 아니고 모든 게시물에 의견을 달지는 못합니다. 그럴 시간도 없거니와 에너지도 없습니다.(쌀이 아깝습니다)
    가끔가다 눈에 띄는 게시물 하나를 딱 찍는거죠. 그 외에 비슷한 댓글을 여러개 단다면 제 글 역시 마찬가지의 쓸모없는 스팸성 댓글이 되어버린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글의 주인이 판단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제 글은 명령이 아니라 권고일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CReal
    작성일
    05.12.16 19:05
    No. 5

    절대적인 동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근로청년9
    작성일
    05.12.16 19:06
    No. 6

    피곤할 땐 책이나 보는것이 가장 좋을것 같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도가비도
    작성일
    05.12.16 20:43
    No. 7

    동감합니다. 글 보고 있기 피곤하네요. 토론방도 있는데...

    찬성: 0 | 반대: 0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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