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병 11호봉이된후 소대 병력과 작업을 나갔습니다.
그때 중대 왕고...분대장은 1월 후임으로 양도..(이때가 기분 제일 좋았습니다..-ㅇ-)
하여튼 작업 나갔습니다.
작업은 덤프가 싣고 오는 모래 나라시( 평탄화라고 할까?) 하기...
저는 애들을 위해 힘든일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전 원래 착한애거든요...-ㅇ-;;
그리하여 맡은 임무는 교통정리...(선탑하려고 하니...그날따라 운전병애들 부사수들 전부출동 했더군요..제길...)
교통정리는 도로공사 할때 어떤사람이 경과등( 불나오는 주황색봉..)
들고 차량 통제 하는거라고 생각 하시면됩니다.고로 제가 하는일은
덤프가 들어 오는 길목에 차량을 잠시 막아주는 일이었습니다.
이일이 고됩니다.하루쟁일 서있어야 하니..
하여튼 애들을 위해 중대 왕고가 희생했습니다..
(이 부분은 알만한 사람은 알수가 있다..-ㅇ-;;)
근데 그날따라 군바리 차가 많이 다니더군요.씁 그것도 1호차들..(각 부대 대빵 차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더..)
쓰버 경례 겁나게 때렸습니다..일일히 새가면서..오전에는 그렇게 경례좀 하면서 얼때리고 있었습니더..
점심묵고 다시 일하기 위해 나왔습니더.아 이 살신정인의 군바리 정신...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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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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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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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되니 스타들이 날라 다니던군요.군단에 작전 회의가 있었나 봅니더.
그날만 별만 해도 원스타 6명..투스타 4명...스리스타 2명...
씨부럴...눈물 났습니다..
일반 군바리차와달리 스타차는 일반 고급 차량에 빨간 번호판 붙이고 다닙니더.그것도 조명 이빠이 켜놓고 다닙니더.
스타차는 그차가 코앞에 다가올때 경례를 시작하여 시야에 차 없어질때까지 경례 때립니더.고로 약 1분정도..ㅠ_ㅠ
1분정도가 별거 아니더라도 스타라는 위압감에 눌려 ...ㅠ_ㅠ
지대로 책같이 목소리 훈련병과 같이 ...
통~~~~~일~~~~~~~~~~
그날따라 피곤해서 잠도 일찍 잤다는...
47번국도..포천 산정호수 가는길 널 잊지 않으마!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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