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 칠성부대라~~

잘 하면... 송승헌하고 장혁하고 만나겠군요...  전 98년에 입대해서 2000년에 제대했는데.. 제가 있던 7사단 3연대 1대대 4중대는 그리 빡시지 않았습니다(전..81M박격포였죠..) 뭐, 우리 연대는 예비연대라 철책은 들어가지 않지만 훈련은 좀 힘들지요. 그치 훈련 힘든거 암 것도 아니지요... 추운게 가장 적이지요. 강원도 화천에서 군생활 잘할려면 .. 험한 산지를 내 집처럼 뛰어다니는 체력도 중요하지만..(체력은.. 시간이 지나면 다 생김) 추위에 잘 견딜수 있도록 방한 대책을 열심히 강구해야 하죠...ㅋㅋ 뭐. 원빈 스스로가 그냥 사병으로 있고 싶어 하니.. 그냥 보병일 가능성이 높겠죠... 개인적으론 8연대는 좀...(거긴 넘 높고 추워서 사람 살곳이..ㅋㅋ) 어쨌든.. 생각보다 힘들지 않다 이겁니다. 칠사단..ㅋㅋ

[노란병아리]

츱겠죠 뭐,

[테사]

충성!

[극성무진]

하하하~!!! 군대 군대~!!

[수학짱]

군대 그냥 가서 있다보면 어디든 적응합니다..인간의 뛰어난 주변적응력
에는 저 스스로도 가끔 놀랍니다...ㅎㅎ

[追夢人]

음.. 칠성이라 에구 한 때 구호가 넘 길어서 고생한 기억하구 내무반에 누워서 천장에 난로 구멍으로 떨어지는 눈 보면 잠든 기억뿐이네요 ^^
"단결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구호 바꾸긴 잘 한거 같아요

[하늘소ii]

개내들 안만나요. 아 만나겠죠. 국방부에서 만납니다.
홍경민씨는 강원도 최고의 오지에 가길래 그기서 생활 할려나?
했는데 몇달 안있어서 국방부 홍보단으로 옮겼어요.
3포병이라고 인제원통보다 더 골짜기가 있거든요.
원반이나 이런애들 시간 얼마 안지나서 국방부로 옮깁니다.
저긴 단지 보여주기 위한 쑈죠.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