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있던 소설 제목을 말없이 바꾸면 기분이 나쁠까요?

아무래도 작가 입장에선 유입이 적으면 이것저것 전략적인 시도를 해보기 마련인데

이번에 괜히 유행 따라가려다 자괴감 느끼고는 제목을 바꾸려는데 읽어주시는 분들이 실망하려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읽고 있던 소설 제목이 갑자기 바뀌면 어떤 기분인가요?

[[탈퇴계정]]

알려주고 바꾸면 안 되나요?

[그을라]

보통 쪽지를 날리면 보시나용? 아직 뉴비라 잘 몰라서요

[경천]

별 관심 없을꺼 같은데요.

[묘한인연]

제목 바꾼다고 기분이 나빴던 적은 없었네요.바꾼 제목이 안타까운적은 많았고요.

[[탈퇴계정]]

공지라도 남기고 변경하는 것이 좋을 듯싶습니다~

[바람의책]

응? 바뀌었네. 하고 그냥 넘어가요.

[[탈퇴계정]]

제목이 안티면 안타깝겠지만 기분이 나쁠것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