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익숙하지 않은 세계관은 안 된다.
2. 장문은 되도록 줄인다. 단문을 대부분으로 한다.
3. 주인공은 먼치킨이여야 한다.
4. 여자는 많을 수록 좋고, 여성들의 전투복은 천이 적게 들수록 좋다.
이 조건에 맞추면서 만든다는 거지요. 1이야 어떻게 해결이 가능합니다만, 문제는 D&D나 무협 세계관은 함부로 쓸 수가 없습니다. 저에게 익숙한 타입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본인이 불타오르지를 않아요. (잠을 안 자도 쓸 수 있을 정도로 스스로가 몰입해야, 작품 하나가 나옵니다. 그게 설령 킬링타임용이라도, 자기 자신이 신이 나서 써갈겨야 하니까요)
2야 어떻게 하면 됩니다만, 3이야 어떻게 하면 됩니다만(물론 아무리 먼치킨이라고 뛰어봐야 현재 연재중인 '여동생은 마녀'의 여동생 수준은 불가능합니다만), 4야 기본적으로 할 일입니다만(이건 대세임)..... 1이 골치아프군요. 이것때문에 상상력의 제약조건이 생각보다 크다는..... 벌써 하나 만들고서도 그 뒤를 진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발동만 걸리면, 하루 50kb 이상 쓰는 것도 문제없다고 생각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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