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중3에게는 진학의 시기인데요...
슬슬 원서 쓸 날짜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고민에 빠지는 수입니다.
그동안 생각해왔던것들도 흔들리고...그래서 이번에는 진지하게 상담을 좀 하려고해요.
제가 사실은 일반고 보다는 실업고를 가고 싶거든요...
주위에서는 그성적으로 왜 실업고를 가냐고들 하지만 인문계보다는 실업계가 낳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지금 실업고를 지원하지 못하더라두, 인문계1년 다니다가 정 아니다 싶으면 그쪽으로 빠지려고해요.
그냥 무턱대고 실업계 가는 것 보다는 그래도 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해 고민한 다음 선택하는 낳겠죠?
그리고 이것은 어떻게 보면 진학과는 관련은 없는데요...
12월달과 방학을 기회로 보고 공부를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싫어하던 영어도 붙잡고 기초부터(단어,문법 하나도 모르거든요;;;)하고(언제까지 갈지는 모르지만...ㅠ), 수학의 정석도 끝낼거고, 그외 과학도 공부하려고 합니다.
사회는 학교마다 교재가 다르다고 해서, 학교 확정되면 하려구요.
그런데 제가 다니는 학원 고등부가 썩 내키지는 않습니다.
특히, 영어 선생님이요!
정말 아주~아주~않맞아요. 제가 싫어하는 공부방식정도?
사회는 보통, 과학은 못가르치는 것은 아니지만 좀 안맞고, 수학하고 국어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학원을 끈거나 다른곳으로 옮기고 싶은데, 옮기는 것은 사정이 여의치 않습니다. 집안 사정으로 인해...
종합학원은 비싸더라구요. 단과도 만만치 않기는 하지만...
어떻게 해야될까요?
Comment ' 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