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 하나잘 키우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에 아들내미와 그친구들이 놀러와서 게임하고 노는것 까지는 좋은데,,,,,
대화도중
형준 : 승호님아 뭐하삼?
승호 : 이거 잡으삼
형준 : 그거잡지말고 그 뒤에 비밀길 있으삼.그것부터 먹으삼
- -+
덜덜덜덜덜...
누가 전화에다가 대고 님은 그럼 어저구 했다기에 웃고 말았는데
우리 아들이 ..그리고 그 친구가??
내 옆에서 대화도중에 채팅도 아니고 덜덜덜덜...
듣자마자 야 고운 우리말을 망쳐도 분수가 있지
누가 삼체 쓰래?
그나마 초등학교 2학년들이라 아직은 순진해서 네에~하고
병아리처럼 대답은 했지만
나이가 좀 들어서 말 안드면 어쩌나 대책 없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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