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뜨릴 破 -로 인하여 행복하내요

참 안 올라오던 극악 연재를 달리던 작품인데.

요즘 조아라에서.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

앞 부분의 우리 나라 설정부를 읽는데 상당한 인내심을 요하지만.

지금은 일본 정벌중,

포격하라~~

포격하라~~

고무판에도 밀리터리 쟝르가 진출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제가

신랑 군대 이야기 하는 걸 즐기는건 아니랍니다.

울 신랑 군대 이야기는, 군종했으면서,

머 그리 온갖것들을 다 해봤다고 우기는지

[전차남]

원래 남자들 그래요. ^_^
이해해주세요.

[긴수]

(소곤) 정말 남자들 그거.. 우리도 다 아는데 말이죠. 90도 절벽을 기어 올라다느니. 눈이 머리 꼭데기까지 쌓였는데 헤치고 군장했다느니.. 그죠?

[노란병아리]

(소곤) 술먹으면 군장 행진 횟수도 늘고 키로수도 늘고 온갖 험난한 이야기가 더 늘지 않아요??

[EHRGEIZ]

노란병아리님과 긴수님
그건 2급비취인가증이 필요한 군사기밀입니다.함부로 이런곳에서 밝히시다니...

[쿠쿠리]

음, 저는 낙하산도 안탔고, 행군도 널럴했고...허풍칠게 없습니다 ~.~

그냥, 6개월 위 고참이 전국체전 복싱 메달리스트고, 성질이 드러워서 가끔 좀 맞은 기억밖에는 뭐 특이한 것도 없고...

[신주대검협]

원래 군대이야기는 과장이 많죠..
3/ 너무 많은것을 아시는듯...
전 기보나와서 할말이 없습니다. ㅋㅋㅋ

[EHRGEIZ]

사실은 얼마전에 총기난사사건이 일어난 28사단을 나와서 한동안 시끄러웠답니다. 저야 GP가 아니라 GOP근무였지만...솔직히 후방보다 전방 철책근무가 편해요. 잠을 못자고 근무서는게 조금 힘들어서 그렇지, 훈련없지 월급 많이나오지(월급의 두배...그래봤자 2만원 정도나왔지만) 먹는것 잘먹지...철책근무 추천합니다. 아! 휴가도 5일 늘어납니다 ^^; 유격하고 혹한기 한번씩 빼먹는게 얼마나 큰 혜택인지 아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긴수]

7/제 남동생 둘이 다 GP인지 GOP인지 넘어가서 근무했었는데, 무슨 부대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한 귀로 흘려서.
보초 서다 사슴 잡았는데 포상 휴가도 주던데.. 사슴 죽였는데 왠 포상 휴간가 했답니다.

[비천신마]

ㅎㅎ
군대 안가서 저도 모르는데
군대 야그 하면 전 자리에서 일어서 나갑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