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이주장도 이분의 주관적인 관점이 들어갔지만 어느정도 그 논리가 수긍이 가는군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봤는데 흥미로운 꽤 재미있는 분석이네요.
아, 네이버 지식in에서 퍼왔습니다.
re: 판타지 주인공중에 제일 강한 주인공은??
kid141e (2004-11-14 03:41 작성) 이의제기 | 신고하기
1위 =『슬레이어즈』|【로드 오브 나이트 메어】
(*참고......모르시는 분이 계실까봐...^^;
사실 슬레이어즈는 마법소녀리나로 우리에게 더욱 친숙한 만화죠. 예전에 SBS에선가 방영 됐을 겁니다. 여기서 나오는 로드 오브 나이트메어가 누군가 하면 만화 중간에 마왕이랍시고 나오는 꼬마가 있었죠. 처음에 순직한척 일행에 꼈다가 나중에 빨간머리 마왕이 일행과 싸우는 중에 부상입은 틈을타서 기습해서 죽인 그 헬마스터인가 하는 그 꼬마놈 말입니다. 근데 그놈이 무지 강해서 리나외에 다른 동료가 전부 당하고 리나만 남았었던 상황이 있었습니다. 거기서 리나가 할 수 없이 세계가 멸망할 위험이 있는 그 전설의 마법인 '기가 슬레이브'를 썼습죠. 근데 결국 리나가 그걸 감당 못하고 그 마법에 먹혔는데 그때 갑자기 빙의? 해서 그 꼬마놈(헬마스터)을 간단히 처단한 그 신?마왕? 아무튼 그 인물 입니다.)
여기서부터 다시 본문,
사실, 로드 오브 나이트 메어(이후 로.오.나라고 하겠습니다.)처럼 애니메이션이나 판타지 소설을 통틀어서 기독교의 하느님과 많은 논쟁을 불러이르킨 캐릭터도 없을 겁니다. -_-;
일단, 그 무지막지한 설정을 볼까요? 첫번째로 "의지는 나의 힘.", 이건 신무의 아라크드나 백발검신의 헤록스탄도 포함이 되죠. 의지로써 소멸 가능하다는 것은.. 두번째, 무한대로 끊임없이 유와 무를 창조하는 자. 다시 말해서 힌두교적으로 보면, 브라흐마(창조), 비슈누(유지), 시바(파괴)의 힘을 모두 가지고 있는 초사기적 캐릭터이죠. (물론 신무의 아라크드에게도 포함이 됩니다만..)
이 두개만 보면, 아라크드와 헤록스탄과 엇비슷하게 보이지만, 다음 설정으로 인해 확 바꿨습니다.
"로오나는 우주의 창조주 이전에 모든 혼돈의 어머니" 이 자체로 게임 끝입니다. 왜냐? 이 혼돈이라는 자체는 바로 모든 有한 힘의 근원이 되는 겁니다. 그리고 모든 無의 힘이기도 하고 말입니다.(로.오.나의 설정이 어처구니 없이 강한 까닭이, 바로 그겁니다. 有와 無가 동시적으로 있다는 모순적 설정 자체가 너무 강한겁니다.)
이해가 안되신다고요? 이해쉽게 드래곤볼에 빛대어 말씀드리자면, 그말은 모든 우주, 저승이라는 개념, 그리고 오지터Ⅳ의 엄청난 힘이나, 심지어 신룡의 소원까지의등의 힘의 원동력 자체가 로.오.나한테 있다는 겁니다. (모든 혼돈이라는 건 앞서 말씀드렸다 시피 모든 有한 힘이나 無한 힘의 근원!! 그 힘이 물리적인 힘이던지 뭐든지 다 되는 소원이라할지라도 설정에 따르면 로.오.나가 그 근원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무슨 말이냐? 헤록스탄이 관념적인 힘을 쓰든, 용신이 소원을 들어주든, 아라크드가 파괴신의 의지힘을 쓰던, 심지어 원피스의 루피가 밥을 먹겠다는 일념 자체 모두가 로.오.나가 원동이라는 겁니다.(이해 안되시면, 로오나라는 한 여자아이가 신룡이나 손오공 같은 인형을 가지고 놀고 있는 인형놀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겠네요. 왜냐? 인형놀이에서 인형도 그 인형놀이를 하는 여자아이의 의지대로 움직이는 존재이니까.) 여기서 혼돈이라는 건 모든 有와 無가 일으키는 힘의 근원을 말하죠?
그리고 자꾸, 드래곤 볼의 신룡을 가지고 걸고 넘어지는 분들이 있던데, 앞서 말했듯이 그 모든 힘의 근원이 로.오.나이고, 사실 신룡은 한계가 많죠. 절대적 의지개념체가 아니죠. (가령, 죽은 사람이 1년 지나면 못 살린다거나, 인조인간을 인간으로 만들어 달라는 것이나.. 이런것도 안되지 않습니까? 자신의 힘을 뛰어넘는 것에는 손을 댈수도 없고 말이죠. 그리고 신룡도 유기체인데다가 어쩄건 지구신이 만든 피조물이고, 제약이 많은 존재죠. 로.오.나가 나설 것도 없이 유기체니까, 아마테라스 정도가 나서도 충분합니다.)
그리고 용신을 비교 하실 거면, 차라리 헤록스탄과 아라크드가 훨씬 났겠습니다. 이 녀석들은 그래도 의지로는 모든 힘이 가능하니까..
그리고 하나 더, 헤록스탄과 아라크드를 앞설수 있는 이유. "로.오.나는 無인 그 자체이죠.", 즉 헤록스탄과 아라크드가 설사 의지나 관념으로써 로.오.나를 소멸시켰다고 쳐도, 로.오.나는 그대로 남아있다는 거죠. 왜냐? 無 그자체 니까..(소멸 시킨다는 건 有를 無로 만든다는 건데.. 無 그자체가 로.오.나니까 소멸 시키면 도리어 혼돈의 힘이 로.오.나안으로 들어간 것 뿐이죠)
로.오.나는 참 아이러니한 캐릭터죠. 순수한 의지는 나의 힘이라는 것을 통해서는 有인 존재이지만, 또한 모순적으로 형체 자체가 없는 無 그 자체이죠. 말 자체로 혼돈이니까. 모든 힘과 의지의 근원이니 無한 존재죠. 이 모든 有한 힘과 無한 존재의 어머니라는 설정자체가 너무나도 극사기적인거죠.
종합해보면, 자신의 의지 하나만으로 소멸시킬 수 있고, 창조.유지.파괴, 즉 힌두교의 브라흐마, 비슈누, 시바의 힘을 모두 가지고 있고, 모든 혼돈의 어머니라는 자체에서 모든 有한힘과 無한 힘의 근원이 로.오.나에게 있고, 무한대로 有와 無를 창조해내고, 의지라 나의 힘이라는 자체에서는 有한 존재지만, 모순적으로 無한 존재이기도 한, 로.오.나를 대망의 1위로 꼽겠습니다 ^_^
2위 =『신무』|【아라크드】
파괴신의 의지와 관념로써 어떤 유기체를 소멸할수 있다는 자체에서 아주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창조신과 파괴신의 힘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에 그냥 자신의 의지만 가지고 존재의 소멸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라크드는 몇번의 억겹의 세월을 살아온 만큼 정신력, 영혼력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엄청나고 육신이 없으니 죽음이라는 것이 아예 없죠.(허나 그 영혼력의 보호력을 뛰어넘는 힘이면 소멸은 가능. 허나 4위까지 포함한 이후의 캐릭터에게 그런 힘은 절충적으로 봤을때, 절대 무리) 그리고 물리적인 힘도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엄청난 검법은 둘째치고 체술, 각술 다 안뒤집니다. 게다가 파괴신의 의지로써 소멸입니다. 우주 399개를 날려버린 투.드도 어쨌든 안보이기는 하지만 유기체인 존재. 의지로써 소멸이 가능한 존재죠.
3위 =『투명 드래곤』|【투명 드래곤】
드디어 나왔습니다.. 진짜 이 캐릭터가 먼치킨의 대명사입니다. 그 이름은 투!명! 드!래!곤! 그의 탄생부터 범상치 않죠. 공기중에서 태어난 존재라, 태초부터 투명한 존재이죠.
문제는 그 무지막지한 파워입니다. 1회에서 부터 투명 드래곤의 울부짖음에 발록들이 다 도망가고, 심심하면 차원 넘어서 신들 죽이고, 그 유명한 슈퍼 초초초초초초초초초초액션 진짜 졸라짱센 최강급 비밀파워하이퍼 필살기(직접 복사&붙여넣기 신공했습니다 -_-;;)와 브레스, 저명한 업그레이션 자폭피하기. -_-;;
거기다가 더욱 무서운 건 수련! -_-; 몇억년 동안 수련에서 더욱 강력하게 돌아 온다죠? -_-; 심지어 처음에는 자신이 마왕 드래곤 마스터는 이기지 못했지만, 수련한 후에는 그 졸라쌔다는 드래곤 마스터를 자신의 힘의 1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분의1을함(이것도 역시 복사&붙여넣기) 쓰니까 한방에 죽었다는 그 전설이 투명 드래곤.
일단, 그 강하던 드래곤볼이나 크림슨 나이트도 투명 드래곤에 비해서는 스케일이 터무니 없이 작습니다. <((드래곤볼의 오지터 4나 리안 슬레이드가 은하를 수십개에서 수백개까지정도는 날릴수 있다고 쳐도, 이 투명드래곤은 우주자체를 999개에서 399개를 날렸다고 하죠. -_-; 은하계를 몇십개를 날리든 뭐든 어쩄거나 한 우주의 조그마한 일부분일 뿐입니다. 그런데, 투명드래곤은..? 상상을 초월하고 그런 우주를 1개도 아닌 399개를 날리죠. 완전 작가의 농간이죠.-_-;;))>
그리고 마지막 화에서 투명 드래곤에게 날라간 우주 399명의 창조주 빼고, 나머지 600명의 우주 창조주가 투명드래곤을 없애기 위해 왔다죠? 허나 투명드래곤이 역시 상상을 초월하고 다 쓸어 버렸습니다. 재생력도 정말 대단하죠. 자신의 몸이 가루가 되도, 0.03초만에 재생 가능 하다는.. -_-;(직접 투명드래곤의 문장을 보고 언급하는 겁니다.)
또한 속도는? 광속보다도 천문학적 배수로 능가합니다. -_-;; 그 증거로 투명드래곤 50화 보시면,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복사&붙혀넣기로 그대로 하겠습니다.)
"투명드래곤은 뒤도 안돌아보고 뛰어갔다 진짜 엄청 빨랐다. 그 엄청 넓은 우주를 진짜 얼마나 빨랐냐하면 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8777777777777777777778광년정도 되는 거리를 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01초만에 뛰어간 것이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대로 복사&붙혀넣기 블로그에서 찾아 했습니다. -_-;)
광년은 1년에 빛이 가는 속도. 그런데 저렇게 천문학적 단위의 광년을, 지금 몇초만에 가는 겁니까? 거의 미분수준의 수의 개념으로 도착했습니다. 할말 없죠. 광속에 비해 무량대수 급배로 더 빠른겁니다. -_-;;
제 아무리 손오공이나 리안 슬레이드 그리고 휀 라디언트라 할지라도 빛의 속도의 몇천억배.. 아니, 천문학적 수의 배수의 속도로 냅다 달리는 투명 드래곤을 어떻게 이기고, 하품 수준인 브레스로 우주를 399개를 날려버린 투명 드래곤을 어떻게 이깁니까? 투명 드래곤.. 물리적 힘으로는 모든 캐릭터 통틀어서 최강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4위 =『크림슨 나이트』|【리안 슬레이드】
크림슨 타이슨 마족만 해도, 우주최강인 진마족이 있는데, 태양계 하나를 그냥 부숴버리는 존재들입니다. 또한 크림슨나이트의 마족은 우주공간에서 자신의 힘으로 숨을 쉴 수 있답니다. 강한 마력을 산소로 바꾼다나? -_-;
마족만 해도 이런데.. 리안 슬레이드 라면? 초반엔 케이잭에게 얻어맞기도 하지만, 나중에 제대로 각성하여 개사기 캐릭터가 되죠. 살기만으로 태양계 행성의 자전과 공전을 멈추고..(살기만으로..? @_@;; 사기다..)
역시 스피드도 아광속(광속에 근접한 속도)으로 날아다니고, 나중에는 아예 차원단위로 왔다 갔다 놉니다. -_-;(차원을 왔다갔다하는건 드래곤볼에서 순간이동의 개념과 다릅니다. 말 그대로 완전한 물리적 법칙이 다른 차원을 돌아 다니는 겁니다. 차원의 개념이 시간의 개념보다 앞서죠..)
게다가 기본전투력도 각성하면, 리안슬레이드가 절충적으로 봤을때, 오지터 Ⅳ와 거의 동급입니다. 그런데 거기다가 증폭까지 시키면 더욱 낭패. 그리고 리안은 키리어스로 우주공간에서도 자체적으로 공기를 만들어내고(니가 신해라.. -_-;), 외부의 기압과 내부의 기압을 일정히 해내죠.
(즉, 드래곤 볼과 같이 엄청난 물리적 힘을 내는 것 뿐만 아니라, 그것을 자유자재로 번형시키고, 자신의 물리적 법칙을 만든다는 자체에서 엄청나죠.)
5위 =『가즈나이트』|【휀 라디언트】
신들의 기사들..(말이 신들의 기사지, 사실 가즈나이트의 리더 휀 라디언트는 신도 날릴 수 있는 존재 -_-;)가즈나이트..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판타지 소설계의 먼치킨 캐릭터의 시초라고 할수 있죠. -_-;;)
역시나 기술도 엄청나죠. 휀의 레퀴엠과 리오의 지하드, 데이브레이크 슈렌의 조디악, 지크의 천수관음, 바이칼의 기가퍼니셔 등.. 즐비하게 신들조차 날릴만한 기술들이 널렸습니다. (사실 지크의 바람의 각성 풀리기는 것만 해도 대단하죠. 거의 초폭주급.)
설령 자신이 없어진다고 하더라도, 다른 차원에서 다시 살아난다는.. -_-;; 극악적인 사기캐릭..
주인공만이라면, 아라크드와 투명드래곤이 되겠네요.
(크림슨 나이트는 안 봐서 주인공이 누군지 모르겠습니다-_-;;)
사이케델리아에서 주인공이 끈을 다루어 차원을 만드는 부분에서도 먼치킨같았고, 공포의 외인부대에서 주인공은 다른 신들을 모두 없애는 신이죠.
내용출처 : seakyland님 답변에서 발췌
어떻습니까? 꽤 설득력 있지 않습니까? 나만 그런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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