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들어와서 댓글도 안달고...죄송해요(__)
요즘 수행평가로 집에 있을일이 없어서...
수행평가가 단체로 춤을 추는 건데 정말 힘들더라구요.
몸치와 박치라서...(음치도 포함되있다죠..-_-) 다른 애들 보다는 배로 연습을 해야되고 그만큼 연습하다보니 몸이 지치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들어오게 되고...다들 보고는 싶은데...^-^
오늘 길에서 집에서 울고 간신히 그친 상태네요.
같은조에 춤 가장 잘 추는 애가 있는데 그 애는 제가 싫은지 저만 구박하고 괴롭히네요...
한..2주됬나?안무 짜던 처음부터 지금까지...
제가 춤을 못추는건 알겠는데 그만큼 노력해서 이제는 웨이브(!)만 뺴고 다 출수 있는데...저보다 못하는 애한테는 아무말도 안하고 저는 쉬지도 못하게 하네요...다른애들은 안무도 못 외웠는데...
'넌 그것도 못하냐?''너 쉴려고?''그게 연습한거냐?'등등 인격 모욕적인 말부터 제가 너무 힘들어서 코피가 나서 딱 7분 늦은적이 있는데 '니가 좀더 일찍 일어났으면 된거 아니야?'라는 말을 하더군요.
일단 늦어서 미안하다고 했는데 다음날...그 애와 다른애는 30분 늦게 오더라구요... 그것도 잠자다가...그런데 아무말도 없더군요
오늘 마지막안무 부분 춤을 추는데 허리를 강하게 튕겨서 몸의 반동을 만드는 거였던가? 그런춤이었는데...제가 '그 날'첫번째 날이라서...진통제까지 먹고 참고 있는데...
그춤을 잘 못하니까 위에서 했던 말에다가 일요일날 학원가야된다니까 '그냥 빠져. 그런게 중요하냐?'라고 말하면서 자신은 내일 가수 팬미팅가야 한다고 내일은 연습하지 말자고 하더군요...오늘도 자기 피곤하다고 연습하지 말자고 했으면서...
어이가 없더군요...공부를 때려치우고 춤만 추는 그애는 자신의 취미에만 관심이 있더군요.
모욕,구박등은 저한테 밖에 안하고 저만 연습 못쉬게 하면서...눈물이 나더라구요...이번주 일요일 보충있는데...저떄문에 선생님들 시간내신건데...죄송해서 어떻게 하죠?
그애가 정말 싫습니다. 그애 패거리도 싫습니다.
점수도 얼마안되는데....그애때문에 학원숙제는 기본이고 학교숙제도 잘 못해가고 몸은 망가지고 있는데...
정말 관두고 싶습니다. 이런거 시킨 선생님이 싫고 그 애와 패거리도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Comment '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