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마시는 새를 질렀습니다. 그런데...

일단 가격은 10% 할인에 2만원 할인 쿠폰해서 77200원에 구입했습니다. 쿠폰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군요. 아니면 책 3만원 이상 구매시 3천원 할인 쿠폰 적용해서 74200원에 살 수 있었는데... 씁.-a

일단 주문서에 [손상되지 않게 에어캡으로 단단히, 꽉꽉 포장해 주세요.] 라고 썼습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크기에 비해 포장이 어째 작다 싶은건 넘어가도 포장이 훼손된 것부터 시작해서

에어캡도 없이 단순히 골판지를 둘러친 포장 상태와

찌그러진 박스 상태,

덩달아 찌그러진 1권.

이것들 때문에 책 넣고 빼기가 힘듭니다. 크흑! - -+

게다가 5권은 접착제 떡칠까지...

7권은 책을 싼 종이 표지가 좀 구겨지고...

젠장. 역시 지름은 여러가지로 타격이 크군요. 일단 교환 신청은 했습니다만 일요일이라 언제 될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집에 붙어있지도 않으니 씁... - -+

사진은 몇 장 더 찍었지만 여기서 그만~ 나머지는 정상품으로 교환 받으면 정리해서 올려...볼까요?

[소울[疎鬱]]

부럽습니다....이번 달은 공동구매 때문에...눈마새 지름 목록에서 빼고, 피마새는 언제 살지도 모르는데...OTL...
피마새 보고 싶어요~

[삼화취정]

책 구겨지거나 찟어져서 오면 짜증 극에 달함....
인퉈퐉흐 -ㅂ- 조심해야지..

[友酒]

흠,, 인터파크에서 책살때 포장 잘해줬는데..

[용마]

으음..

[예린이]

그정도면 양호한겁니다 이영도님 카페가시면 박스깨진건 예사더군요 ㅡㅡ;

[유령]

10만 얼만가를 쓰고 샀답니다.
대 출혈이었어요. 역시 그냥 인터넷 서점이나 오프에서 사서 7만원대로 살걸 하고있습니다.
3만원은 3만원은... 더무 큰 차이ㅜ.ㅜ

[유령]

대신, 책+박스는 무척 깨끗한 상태.

[파천러브]

제대로 질렀네요;;

[애심가]

으헉,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