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날씨도 꿀꿀하고 기분도 안좋고 공부도 안되고 해서 영화를 볼 생각으로 혼자
외출했는데.. 대충 3시에 보고 6시 부터 공부할 생각으로 나갔는데...매진 매진..;;
5시 10분께 있더군요. 자리도 구린데..ㅜ_- 에잇 할수없다 하면서 봤습니다.
2시간을 만화방과 오락실에서 보내고 본 친절한 금자씨.
이영애씨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잔인한 장면은 많지 않구요.
대중적인 요소는 크게 없는 것 같더군요. 대단히 잘 짜여진 것도 아닌 것 같은 느낌이였는데... (그런데 왜 전문가 평점이 10점이나 될까.)
어쨌든 올해 보고 싶던 영화 하나 보고 이제 정말 죽어라 공부해야 겠네요. 에휴
=_= 모두들 즐거운 밤되세요.
Comment ' 14